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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사람이 월급도 많이 받는다
오늘(8일) 오전 연합뉴스에 흥미있는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관련기사] "잘생긴 사람이 보수도 높다"
7일 발간된 계간지 '리저널 이코노미스트(Regional Economist)' 4월호 보도 내용을 인용한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읽고 나서 문득 "짜뻐짜뻐... 다 죽여 버리겠다... 허이짜..." 란 말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나라 옛말에 '사람은 생긴 데로 논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제는 '사람은 생긴 데로 번다'는 말이 통용될 것 같군요.^^
기사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을 직역하자면 '능력별 승급제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 임금과 외모의 관계에 대해서'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Article]So Much for That Merit Raise
: The Link between Wages and Appearance
By Kristie M. Engemann and Michael T. Owyang
기사와 원문을 번갈아 가며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필자는 한가지 조사 결과를 먼저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춘지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조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CEO들의 키가 일반인보다 3인치 더 크다고 합니다. 미국인 남성의 평균 신장은 5피트 9인치(175.3㎝)입니다. 그러나 미 CEO들의 30%는 6피트 2인치(188㎝)이상입니다. 이 정도 되는 높은 키는 전체 미국 성인의 3.9%에 불과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미국 CEO들은 키가 큰 사람들만 지원하는 것일까요?"
이 글 뒤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이어집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외모와 성공에 대한 상관관계는 결론만 본다면 `키크고 날씬하면서 잘생긴 얼굴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못생기면 편견과 차별의 희생양이 된다거나, 잘생긴 사람이 자신감을 길러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인다는 상관관계는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보고서에 인용한 한 조사에 따르면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은 평범한 얼굴을 가진 사람에 비해 임금이 9% 적었고 반대로 출중한 외모를 가진 이는 평범한 사람보다 5%많은 봉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비만으로 분류된 여성은 평균 체중의 여성보다 17%나 임금이 적었으며 신장도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보고서는 아래와 같은 결론을 짓습니다.
너무 뻔한 결론에 약간은 당황스럽습니다... ^^
위 글을 보니 지난 2월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 올라온 한 글이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포스팅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소개해 볼까 합니다.
공기업 입사는 자칭 '엘리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기 위해 으뜸으로 손꼽는 '출세' 방식입니다. 이들의 현실 인식이 어떠한지를 실감나게 풀어 쓴 글인지라 한번 쯤 읽어보시면 느끼는 바가 많을 것 같습니다^^ 부정적으로 꼬인 부분도 있고 현실을 자조적으로 바라본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인데 기사로, 글로 받아들이자니 너무 답답하네요 헐...
[리뷰]떡이초점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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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카페 익명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됐던 글-관련글들입니다. 참고로 이 글이 올라온 올해 초에는 공기업 대규모 공채가 있었습니다.
저 밑에 글 공감가요
저 남자지만 ㅋ 예쁜 여자 부럽습니다. 못생긴 여자들 왜 사법고시 준비하는지 알겠더군요.
힘으로 세상 바꾸려고 하는거죠. 여성부같은거로 성매매 팍팍 금지때리고.ㅋㅋ
결국 여성부 등이 힘써서 성매매 금지 추진등 다 어찌보면 못생기고 배나온 엘리트층에 있는 권력있는 여자들이 결국 자남편 예쁜여자랑 놀아나지 못하도록 만든게 바로 성매매 금지법이죠. 머리 아주 비상하죠..못생이고 열등감 있는데 권력은 있으니 아주 방법좋았습니다.
주변에 예쁜 여자들 다 남자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만나더군요.
여기에 그 남자들 회사나 직업 쓰긴 그렇고.ㅋㅋ공사도 있더군요. 마*회 다니는 남자랑 결혼한 성당 후배는 절세미인인데(젊을때 이보희 닮았음)졸업하고바로 결혼하더군요.
취업고민없고 토익않해도 되고.남자집안도좋고 게다가 공사도 다니고 그 남자도 성당에서 아주 유명할 정도로 착하고 잘생긴 남자인데 선남선녀 이런거 보면 못생긴 여자들이 기분이 어떨까 하고생각해봅니다.
분노 그 자체겠죠. 세상 참 슬프죠. 저 역시 잘난거 없어요. 세상이 그런것 같아요.
예쁜 여자
권력 능력 있는 남자
명예
돈
이런거 있는 사람이 챔피언이죠.
서민들은 그저.. 가끔 월드컵보면서 빤쓰만 입고 길거리 나가서 눈물흘리고 응원하고 영화보면서 웃고 울고 환상갖고 살고 가끔 로또사고 소개팅도 가끔 나가고 어쩌다 월급타면 돈모아서 나이트가서 룸도 잡지만 나와보면 또다시 황량한 거리가 보이고.
엘리트.............. 우린 휘둘리는 삶일까요. 여자..예쁜 여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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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공 서류낙방하고 글들 주욱 읽으니 다 제 이야기 같고 다 공감해요. 예쁜 여자...에 대한 글 인상적이어서 저도 한마디하고 갑니다.
우리 과에도 소위 퀸카가 있었더랬습니다. 같이 밥먹으러 가는거 보고 다른 과 애들이 'xx랑 밥 먹어보는게 소원이다'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요즘도 예쁜 애들 물론 많지만, 하여튼 졸라 예뻤습니다.
군대가기 전까지야 원래 다 노니까 그렇다 치고, 복학해서 보니까.......... 돈 많은 집 아들 미국유학간 녀석이랑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학교는 거의 뭐 졸업장 때문에 다닌다고 봐도 무방했고, 관심사는 명품, 해외여행이더군요. 예쁘다고, 콧대 높고 예쁜척은 좀 했어도 싸가지 없거나 하진 않았었는데, 걱정이 없더군요. 물론 걱정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성적, 취직, 미래 등등에 관한 걱정은 정말 없더라구요. 단 시험볼 땐 셤 공부하기 힘들다고 좀 걱정은 하더군요.
지금은 얼굴 값 하면서 잘 나갑니다. 본인도 어느 정도 살지만, 것보다 남편네 집이 빠방하니.........지금 어떻게 사는지 말하면 그렇지 않아도 뚜껑 열리시는 분들 뚜껑이 아예 날라갈까봐 이쯤하겠습니다.
뭐, 그 친구를 비꼬거나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남여평등, 차별금지 등등 아무리 주장하고 부르짖어도 단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이쁜 여자'라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비단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이쁜 여자'는 어딜 가도 대접 받지 않습니까? 못 났다고 누굴 원망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지만, 하여튼 예쁘든지, 잘 나든지 하고 볼 일 인가 봅니다.
남자는 돈
여자는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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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부럽다.. 공부할일도 없겠지... 얼굴 왕조현 닮은 누나있는데 한참 놀다가 지금은 교회에서 만난 변호사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토익?ㅋㅋㅋㅋㅋ 본적없단다.
그 얘기 아는가? 여기에 써도 될란가. 아마 아는 사람들 엄청 많을거다.
삼*SDS 면접에서 아주아주예쁜 여자에게 질문했다. 싫어하는거 영어로 말하고 이유 말해보라고... 강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데.. 이유 물어보니깐 영어로
because it's 촐랑
다 웃고 난리였단다. 원래그렇게 재치가 있냐고 아저씨들 존나 질문공세 하긴 얼핏봐도 눈에 띄는 미인인데. 그래 관심갖는거 좋다 이거야. 요즈음 그런 여자를 만나고싶은게 아니라. 내가 그런 여자가 부럽다. 얼마나 편할까.
it's촐랑이라.
만약에 아주 못생긴 여자가 그런 대답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면접관들이 아마 '이런 미친것을 봤나.'라고 속으로 했겠지. 하극상 기질이 강함..이라고 했겠지.
예쁜 여자들....부럽다. 뭘해도 착해보이는 아는 누나도 그렇고. 3살 아래 후배도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2번째인 기업 입사했다. 토익? 740이라고 한다. 이게 현실이다.
예전엔 이런거 생각하면 우리나라 아직 멀었네 그랬는데 이젠 부럽다... 이심정 이해하는가. 76동갑들이여.
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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