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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USB 메모리 특허권자 화났다

by 떡이떡이 posted Apr 27, 2005 Views 29694 Likes 0 Replies 3 Link http://itviewpoint.com/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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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6일 휴대용 USB 메모리 특허 분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 아이피아“특허침해”소송…분쟁 격화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휴대용 USB메모리 장치’에 대해 국내 특허권자인 아이피아가 중소생산업체들을 상대로 제품생산을 중지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파장이 우려됩니다.

이 신문은 아이피아 김정렬 대표이사의 말을 인용, "아이피아가 USB커넥터, 전송제어부, 중앙처리부, 플래시메모리부로 구성된 제품 전 부문에 대해 국내 특허권을 갖고 있다"며 "제품생산 허락을 받지 않은 16개 국내 중소업체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아이피아가 밝힌 특허권 소송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송 제기 16개 업체 중
- 6곳 생산 포기
- 3곳 로열티 계약 또는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
- 7곳 조사 및 소송 진행중.

2. 통상실시권과 관련 현재
- 삼성물산, LG전자 등 5개 업체에게만 권리 부여

3. 특허료 관련
- 매출의 2~5%에 해당하는 특허료를 아이피아에 지급
- 또는 아이피아가 O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 방식으로 공급

※참고

통상실시권(특허권 사용권리)이란 = 특허권자나 의장권자가 아닌 제3자가 허락이나 법률규정 또는 설정행위를 통하여 정해진 시간적·장소적·내용적 제약의 범위 안에서 특허발명·등록실용신안·등록의장 등을 업으로 실시할 수 있는 채권적 권리.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소송을 당한 업체들은 당연히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아이피아의 특허와 전혀 별개의 기술을 사용했다"며 특허심판원에 권리확인심판을 청구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USB 메모리 시장과 특허권 현황은 어떤 상태일까요?

휴대용 USB메모리장치는 삼보컴퓨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 개발에 성공한 아이피아 김정렬 대표가 발명했습니다. 2000년 3월 특허청에 출원, 2002년 10월 '휴대용 데이타 저장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미국, 유럽 3개국, 일본에도 특허 출원을 진행중입니다.

사실 세계에서 USB메모리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곳은 한국 아이피아, 이스라엘(미국) M시스템, 중국 넷텍 3곳뿐입니다. M시스템과 넷텍이 각각 자국 내에서 먼저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 중 M시스템은 한국에도 특허출원을 했지만 특허 승인을 받지 못했고, 넷텍은 아직 한국에 특허를 출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USB 메모리 시장은 최근 USB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지난해 200만개가 팔렸고, 시장 규모도 600억으로 급성장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시장규모가 30~40% 성장, 최대 1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LG전자가 30%대 점유율로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허권자인 아이피아는 7%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김대표의 '로열티 독점'은 USB 메모리의 인기가 식지 않는 한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아이피아에서 자사의 브랜드를 걸고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USB 메모리.

?Who's 떡이떡이

profile

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닉네임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다수의 기자-블로거가 의기투합해 함께 운영하는 블로그미디어입니다. 

이 공간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알림]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ITViewpoint에 있는 모든 콘텐츠의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출처는 도의에 따라 써 주시는 것을 권장은 하고 있으나,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RSS http://itviewpoint.com/rss 과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2011년 상반기에 서버 부하 문제에 부분 공개로 임시 전환한 적은 있으나, 앞으로도 계속 전문 제공을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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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
    망군 2005.04.28 02:10
    흐음.. usb메모리카드를 안사용해봐서..긁적
    현재 sd카드쓰는중. 카드리더기가 있으면 편해요~;;
  • ?
    떡이떡이 2005.04.29 14:23
    저도 그 방법을 더 추천합니다. 요샌 Usb메모리 타입 리더기도 나오더군요. mini sd 쓴 놈으로 말입죠.
  • ?
    화났어? 2005.12.30 12:33
    참말로 특허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군요.
    LG등이 로열티를 줬다면 생바보들이구요.
    특허권자는 사기꾼에 가깝군요. USB 메모리 원천 특허가 있을 수 없지만, 교묘히 당시 공지된 기술에 데이터를 압축해서 저장한다는 별 필요도 없는 구성 요소를 추가하다니..과거 플레시 메모리 비쌀때 생각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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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Talks

떡이떡이 13.05.22 (15:21)
미래창조과학부는 인터넷 검색서비스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검색서비스의 원칙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인터넷 검색서비스 제도개선 연구반'을 이번 달부터 운영키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627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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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2 (15:03)
IT(정보기술)업계의 대명사 격인 애플의 역외탈세 의혹이 부각된 가운데 구글이나 스타벅스 등 다른 다국적 기업들에도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6272037
떡이떡이 13.05.22 (15:03)
‘똑같은 지상파 방송 주문형비디오(VOD)인데 인터넷TV(IPTV)나 디지털 케이블TV에선 월 1만3000원, 스마트TV에선 5900원?’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들이 강력한 콘텐츠 지배력을 바탕으로 유료 방송 플랫폼별로 VOD 가격을 차별화, 노골적으로 자신들이 만든 푹(POOQ) 서비스 키우기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1&aid=0002155903
떡이떡이 13.05.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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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1 (14:16)
기자들은 “안 그래도 열악한 채널A 기자들의 취재여건이 더 열악해졌으며, 채널A의 평판은 땅으로 떨어졌다”며 “‘폄훼 아닌 진실 규명이 목적’이라는 해명기사로는 상처받은 광주 유가족을 위로할 수 없다. 급급한 해명보다는 진실한 사과가 사태를 가라앉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3
떡이떡이 13.05.21 (13:55)
전 구글러, 구글 세금회피 꼼수 폭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23779
떡이떡이 13.05.21 (13:53)
폭력성과 영상출력의 상관관계, 난 잘 이해가 잘 안되는데? - 조 교수는 "폭력성이 강한 게임일수록 영상출력에 더 많은 프레임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267412&viewType=pc
떡이떡이 13.05.21 (13:21)
[온라인 세미나 안내] OSS개발자포럼( http://www.facebook.com/#!/groups/567834989912160 )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으로 트위터의 국내 유일 개발자 이희승님의 재능기부로 "Oepn Source Project 제대로 활동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방에 있는 개발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멘토링으로 진행, 멘토링 후 다과형태의 네트워킹 시간 준비 http://onoffmix.com/event/15444
떡이떡이 13.05.21 (13:12)
SK커뮤니케이션즈가 서비스하는 네이트 캘린더(Nate Calender) 서비스가 종료된다. 네이트 캘린더 운영자는 서비스 종료 공지 안내를 통해 “네이트 캘린더 서비스가 이용자 감소로 인한 운영/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2013년 8월 27일자로 종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http://www.techsuda.com/archives/72#more-72
떡이떡이 13.05.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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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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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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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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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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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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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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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 13.05.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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