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12
지난 11일(토) 맥스무비에서 두 가지 보도자료를 내놨는데요. 이게 정말 최근 논란에 결정타를 날리는 ‘발칙한(?)’ 자료입니다. 발칙하다는 뜻은 부정적인 멘트는 전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 SF영화서 디워의 시도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이 자료에서는 애국심이나 감성 마케팅, 심지어 CG에 대한 기대가 관람 목적이 아니라 ‘패밀리 엔터테인먼트’가 주 의미였다는 조사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이 보도자료에선 이러한 현상을 ‘방학용 포지서닝’으로 사실상 확신하고 있습니다. 물론 설문조사 방법에 대한 논의는 필요하겠습니다만, ‘누가 봤는가’ ‘왜 봤는가’라는 의제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자료임에는 분명합니다.
딱히 최근 자료를 비교할 게 없지만 가족 관람으로 당시 상당한 대박을 터뜨린 영화 ‘집으로’ 정도에 빗댈 수 있을까요?
두 번째 보도자료에서는 디워가 400만, 아니 1400만도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호평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들끼리 우르르 몰려와 1인당 7000원을 거침없이 내 놓은 '방학용'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맥스무비가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관객 59%, <디워> 관람이유 “방학용 관람”
실제관객들은 왜 <디워>를 선택했을까?
실제관객들은 <디워>를 선택한 이유를 방학용 영화라고 답했다.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 주태산 대표)는 예매 후 관람까지 확인된 전국의 실제관객 1,000명을 무작위 선정해 이메일을 통해 <디워> 관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설문결과, <디워>를 선택한 이유는 ‘방학용 관람’이라고 592명이 응답해 59.2%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논란에 따른 호기심’이 8.3%, ‘SF영화 기대’가 8.1%, ‘미국시장개척’이 7.7%, ‘CG 기대’가 6.2%, ‘심형래 감독의 도전정신’이 5.2%, ‘기타’가 4.1%였다. 무응답자는 1.2%였다.
이처럼 <디워>의 선택 이유가 ‘방학용 관람’이라는 결과는 그 동안 심형래 감독의 감성적 호소, 애국심 마케팅 등이 주원인이라는 일부 주장과 전혀 다른 결과이다.
특히 방학용 관람이라는 이유는 <디워>의 실제 관객층과 동일선상에서 해석할 수 있어 더 의미있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디워>는 사전예매부터 개봉주말, 그리고 현재 개봉2주차까지 계속 중심관객이 저학년 동반의 가족관객이다. 즉 ‘네티즌’이 아닌 ‘관객’들을 실제로 분석하면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여름영화시장 흥행성공한데에는 ‘방학용 영화’로 포지셔닝한 점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디워>의 포지셔닝과 관객층은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왕의 남자><괴물> 등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과 전혀 다르다. 맥스무비 자료에 의하면, 이 영화들은 영화관객의 중심축인 20대 관객이 밑바탕이 되어 30~40대 관객들이 플러스효과를 보인 반면, <디워>는 그 반대이다. 30대~40대 관객이 70% 가까이 차지하고 꾸준히 1인당 예매량도 2.3매 안팎을 보이며 애니메이션이 주로 보이는 가족영화 성향을 2주차까지도 그대로 끌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디워>의 중심축은 가족관객이고, 20대 관객층이 오히려 플러스효과인 셈이다.
또한 이번 <디워> 실제관객 떻怜嘯駭?영화흥행분석과 상관없이 사회현상으로 해석하려는 일부 전문가들의 논란이 오히려 <디워> 흥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논란에 따른 호기심이 <디워> 관람을 선택한 이유 중 두 번째로 높았기 때문이다.

<디워> 주말점유율 더 높아졌다, 100분 토론 호재?
<디워>, 주말에 더 강해지고 있다. <디워>는 예매점유율을 집계 오프닝 시점인 수요일 보다 오히려 주말에 더 높이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예매시장 80%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전문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따르면, <디워>의 예매점유율은 수요일(8일) 52.14%에서 토요일(11일) 52.67%로 더 높아졌다. <디워>는 개봉주에도 주말점유율이 올라가기는 했으나 수요일 점유율을 깨지는 못했었다. 특히 100분토론 직후 예매점유율 45.69%보다 약 7%p 올라갔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디워>의 예매량 증가 속도라면 현재 <디워>의 예매량이면 주말이 지나면 누적 관객수 6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워>는 예매순위 집계 오프닝 시점인 수요일(8일) 오전 9시 52.14%이었다. 일반적인 현상은 이러한 1위 영화의 예매점유율은 주말이 가까워질수록 낮아지게 마련이다. 모든 상영작의 예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1위 영화의 예매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다. 즉 2위~10위까지 영화의 점유율이 1%씩만 늘어나도 10%나 깎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디워>의 점유율은 점점 낮아졌다. 9일 하루 만에 45%대로 약 7%p 낮아졌다. 공교롭게도 <디워>의 예매점유율이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 100분 토론 이후부터이다. 9일 방영으로 되어있지만 실제 100분 토론이 방영되고 끝난 시점은 10일 새벽 2시였다. 그때까지 <디워>의 점유율은 45.69%였다. 그러나 아침이 돼서 예매가 사실상 이뤄지는 10일 오전부터 <디워>의 예매점유율은 51%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11일(토) 오후 6시 현재 52.67%로 수요일 점유율 52.14%를 넘어선 것이다.
결과적으로 100분 토론-진중권의 혹평은 <디워> 흥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거나 오히려 호재로 나타났다. 100분 토론 직후 맥스무비 설문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100분 토론이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41%였고, 여전히 보겠다는 의견이 82%였다. 100분 토론과 진중권의 혹평은 의도와 상관없이 <디워>홍보에 더 도움을 준 결과이다.
이 같은 <디워>의 연이은 주말 강세는 역시 저학년 동반의 가족관객의 힘이 컸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일부 전문가들의 ‘심빠 네티즌’ 주장이나 ‘애국심 마케팅’과 크게 개연성이 없어 보인다. 있다하더라도 지금까지 6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한국영화들이 상대적 프리미엄을 얻었던 흥행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면서 “실제 예매관객들을 분석하면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여름영화시장 흥행성공한데에는 ‘방학용 영화’로 포지셔닝한 점이 가장 크다”고 흥행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디워>는 지난 주말 이희승일 감독-김조광수 대표의 비판 후에도 52%대 점유율까지 급등한 바 있다.
이 자료에서는 애국심이나 감성 마케팅, 심지어 CG에 대한 기대가 관람 목적이 아니라 ‘패밀리 엔터테인먼트’가 주 의미였다는 조사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이 보도자료에선 이러한 현상을 ‘방학용 포지서닝’으로 사실상 확신하고 있습니다. 물론 설문조사 방법에 대한 논의는 필요하겠습니다만, ‘누가 봤는가’ ‘왜 봤는가’라는 의제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자료임에는 분명합니다.
딱히 최근 자료를 비교할 게 없지만 가족 관람으로 당시 상당한 대박을 터뜨린 영화 ‘집으로’ 정도에 빗댈 수 있을까요?
두 번째 보도자료에서는 디워가 400만, 아니 1400만도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호평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들끼리 우르르 몰려와 1인당 7000원을 거침없이 내 놓은 '방학용'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맥스무비가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을 소개해 드립니다.

관객 59%, <디워> 관람이유 “방학용 관람”
실제관객들은 왜 <디워>를 선택했을까?
실제관객들은 <디워>를 선택한 이유를 방학용 영화라고 답했다.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 주태산 대표)는 예매 후 관람까지 확인된 전국의 실제관객 1,000명을 무작위 선정해 이메일을 통해 <디워> 관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설문결과, <디워>를 선택한 이유는 ‘방학용 관람’이라고 592명이 응답해 59.2%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논란에 따른 호기심’이 8.3%, ‘SF영화 기대’가 8.1%, ‘미국시장개척’이 7.7%, ‘CG 기대’가 6.2%, ‘심형래 감독의 도전정신’이 5.2%, ‘기타’가 4.1%였다. 무응답자는 1.2%였다.
이처럼 <디워>의 선택 이유가 ‘방학용 관람’이라는 결과는 그 동안 심형래 감독의 감성적 호소, 애국심 마케팅 등이 주원인이라는 일부 주장과 전혀 다른 결과이다.
특히 방학용 관람이라는 이유는 <디워>의 실제 관객층과 동일선상에서 해석할 수 있어 더 의미있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디워>는 사전예매부터 개봉주말, 그리고 현재 개봉2주차까지 계속 중심관객이 저학년 동반의 가족관객이다. 즉 ‘네티즌’이 아닌 ‘관객’들을 실제로 분석하면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여름영화시장 흥행성공한데에는 ‘방학용 영화’로 포지셔닝한 점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디워>의 포지셔닝과 관객층은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왕의 남자><괴물> 등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과 전혀 다르다. 맥스무비 자료에 의하면, 이 영화들은 영화관객의 중심축인 20대 관객이 밑바탕이 되어 30~40대 관객들이 플러스효과를 보인 반면, <디워>는 그 반대이다. 30대~40대 관객이 70% 가까이 차지하고 꾸준히 1인당 예매량도 2.3매 안팎을 보이며 애니메이션이 주로 보이는 가족영화 성향을 2주차까지도 그대로 끌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디워>의 중심축은 가족관객이고, 20대 관객층이 오히려 플러스효과인 셈이다.
또한 이번 <디워> 실제관객 떻怜嘯駭?영화흥행분석과 상관없이 사회현상으로 해석하려는 일부 전문가들의 논란이 오히려 <디워> 흥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논란에 따른 호기심이 <디워> 관람을 선택한 이유 중 두 번째로 높았기 때문이다.

<디워> 주말점유율 더 높아졌다, 100분 토론 호재?
<디워>, 주말에 더 강해지고 있다. <디워>는 예매점유율을 집계 오프닝 시점인 수요일 보다 오히려 주말에 더 높이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예매시장 80%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전문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따르면, <디워>의 예매점유율은 수요일(8일) 52.14%에서 토요일(11일) 52.67%로 더 높아졌다. <디워>는 개봉주에도 주말점유율이 올라가기는 했으나 수요일 점유율을 깨지는 못했었다. 특히 100분토론 직후 예매점유율 45.69%보다 약 7%p 올라갔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디워>의 예매량 증가 속도라면 현재 <디워>의 예매량이면 주말이 지나면 누적 관객수 6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워>는 예매순위 집계 오프닝 시점인 수요일(8일) 오전 9시 52.14%이었다. 일반적인 현상은 이러한 1위 영화의 예매점유율은 주말이 가까워질수록 낮아지게 마련이다. 모든 상영작의 예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1위 영화의 예매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다. 즉 2위~10위까지 영화의 점유율이 1%씩만 늘어나도 10%나 깎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디워>의 점유율은 점점 낮아졌다. 9일 하루 만에 45%대로 약 7%p 낮아졌다. 공교롭게도 <디워>의 예매점유율이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 100분 토론 이후부터이다. 9일 방영으로 되어있지만 실제 100분 토론이 방영되고 끝난 시점은 10일 새벽 2시였다. 그때까지 <디워>의 점유율은 45.69%였다. 그러나 아침이 돼서 예매가 사실상 이뤄지는 10일 오전부터 <디워>의 예매점유율은 51%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11일(토) 오후 6시 현재 52.67%로 수요일 점유율 52.14%를 넘어선 것이다.
결과적으로 100분 토론-진중권의 혹평은 <디워> 흥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거나 오히려 호재로 나타났다. 100분 토론 직후 맥스무비 설문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100분 토론이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41%였고, 여전히 보겠다는 의견이 82%였다. 100분 토론과 진중권의 혹평은 의도와 상관없이 <디워>홍보에 더 도움을 준 결과이다.
이 같은 <디워>의 연이은 주말 강세는 역시 저학년 동반의 가족관객의 힘이 컸다.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일부 전문가들의 ‘심빠 네티즌’ 주장이나 ‘애국심 마케팅’과 크게 개연성이 없어 보인다. 있다하더라도 지금까지 6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한국영화들이 상대적 프리미엄을 얻었던 흥행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면서 “실제 예매관객들을 분석하면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여름영화시장 흥행성공한데에는 ‘방학용 영화’로 포지셔닝한 점이 가장 크다”고 흥행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디워>는 지난 주말 이희승일 감독-김조광수 대표의 비판 후에도 52%대 점유율까지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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