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괜한 말을 들을까봐 걱정이 늘 됩니다만,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라면 썩 괜찮은 이벤트인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돈되는 정보라면 언제나 공유해야죠~! 참고로 이 쪽 회사 관계자와는 얼굴 한번, 보지도 않았고 커피 한 잔 얻어먹는 거 없다는 걸 알려 드리며... ㅋㅋ
- 이벤트 공식 홈페이지
http://www.freemode.com/Events/index.mode?mode=event_view&list_case=now&page=1&TiDX=66
[보도자료]트랙백 걸고 블로그 등록하면 '도쿄 자유여행'이 공짜!
모두투어의 FIT(개별자유여행) 전문 자회사인 (주)프리모드(www.freemode.com 사장 김민수)가 블로그 등록 서비스와 트랙백 서비스를 오픈했다.
13개의 도시에 퍼가기와 RS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프리모드는 여행 관련 블로거들과의 교류를 높이기 위해 블로그 등록 서비스와 트랙백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프리모드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첫번째는 여행 블로그 등록 이벤트로 여행을 다녀온 블로거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도시 프리모드 커뮤니티 '여행 그 후' 코너에 자신의 여행기 포스트 URL을 등록하면 된다. 또 다른 하나는 프리모드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에 자신의 블로그에 연결되는 링크를 걸 수 있는 트랙백 이벤트로 프리모드에서 제공 하는 컨텐츠와 관련된 여행 리뷰와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작성해서 트랙백을 통해 응모하는 형식이다. 두가지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각각 도쿄 주말 자유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자신의 블로그에만 쌓아놨던 여행의 경험과 후기를 많은 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그리고 블로거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컨텐츠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여행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프리모드는 앞으로 베이징, 마닐라를 포함한 유럽의 주요도시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나갈 예정이며 더욱 재미있고 알찬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3월 21일 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프리모드 홈페이지 (www.freemod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끝>

회원가입 후 여행후기 포스트를 URL로 남겨야 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의미에 따라 썩 매력적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콘텐츠를 베껴 내지 않고 URL을 통해 걸어 둔다는 점은 의미가 있네요.
그런데 두 번째 이벤트는 블로거라면 강추 할 만한 부분입니다. 다들 평생에 해외여행 한번 씩은 다녀오셨을 텐데, 그냥 두기는 좀 아깝죠. 이를 관련 이벤트에 트랙백으로 거는 행사입니다. 특별한 조건이 없어 이건 꽤 마음에 드네요.
메인 사이트의 콘텐츠도 재미있는 것이 많네요. 차세대 웹 서비스로 ‘여행’ 하면 윙버스가 처음 떠오르게 마련인데, 이곳은 여행사답게 상품 경쟁력을 도시별로 묶어 냈네요. 예를 들어 이런 식의 도메인입니다. 관심 있는 도시에 클릭 한번 해 보시길~!
http://hongkong.freemode.com , http://shanghai.freemode.com
http://taipei.freemode.com , http://singapore.freemode.com
http://bangkok.freemode.com , http://tokyo.freemode.com
http://osaka.freemode.com , http://guam.freemode.com
http://saipan.freemode.com , http://sydney.freemode.com
http://bali.freemode.com , http://kota.freemode.com
http://phuket.freemode.com
도시별로 묶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겠다는 의미겠죠. 감이 확 오시죠?
사실 이 모두투어의 자회사 격인 프리모드에서는 http://story.freemode.com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이 모범적인 비즈니스 블로그 사례를 잘 보여줍니다.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일반 블로그 글을 읽는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솔직하고 자유롭기 때문이죠. 업데이트가 느리고 잘 알려져 있진 않아 실망스런 부분도 있지만, 전형적인 오프라인 여행사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뉴스(신문)나 쇼핑이 그랬고, 여행도 그렇고 아마 포털이나 오픈마켓이 여론과 돈을 한번에 쓸어 담으면서 입지가 흔들리는 걸 피부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http://worldtown.naver.com 이나 http://tour.auction.co.kr 를 한번 보세요. G마켓 여행 섹션을 보셔도 되구요. 제가 중단거리 패키지 여행을 일반 여행사들을 통해 구입해 자주 다니는 편인데, 옆에서 말을 들어보면 이제는 거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의사소통을 하시는 여행객들입니다. 영화나 쇼핑 등 주요 경제 활동이 모두 대형 닷컴들에 묶여 있습니다. 지금 급하게 생각해 보니 유일하게 전문 몰이 잘 되는 영역은 '책' 이나 '화장품' 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여행사 홈페이지는 '가격 비교하러 가는 거 아니냐. 저런 콘텐츠를 보러 갈까'라는 얘길 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면 이미 이런 순환 기능들은 네이버 월드타운이나 G마켓 투어섹션으로 넘어간 지 오래죠. 그래서 더욱 더 고민이 클 겁니다. 그냥 여행 가격만 잔뜩 나열되어 있는 그저 그런 홈피 중에 하나가 되는 것 보다는 낫겠죠...
뭐 더 심각하게 고민해 본 것도 있습니다만, 더 깊은 통찰력은 제가 블로그에 함부로 드러낼 일도 없구요... 써도 복잡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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