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라웍스(http://www.olaworks.com)를 아십니까? 올라웍스는 2006년 1월 류중희 박사 등 카이스트 출신들을 중심으로 설립한 IT 벤처 기업입니다. 자체 개발한 ‘자동 얼굴 인식(Automatic Face Detection & Recognition Technology)’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를 꾸려 왔죠. 특히 진대제 1차 펀드의 1호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캔버스’ 기능을 도입한 블로그 ‘올라데이(Oladay, http://www.oladay.com)’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얼굴인식 '올라웍스' 400만불 투자유치 / 2007년 1월
-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364
올라웍스 "올 연말 해외서 모바일서비스" / 2007년 5월
-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925
진대제펀드 1호 ‘올라웍스’, 신형 블로그로 승부 / 2007년 9월
-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3367
그러고선 2008년 1월 재미있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KTF, 얼굴인식 기술로 ‘스타 닮은 꼴 찾기’ 서비스
- http://blog.olaworks.com/181
KTF에서 얼굴인식 서비스를 시작했군요. 일본에서는 이미 시작한 바 있는데, 국내 적용된 건 처음입니다. 올라웍스 기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달 초 재미있는 소식이 더 들렸습니다.
기사 속 얼굴 인식해 프로필로 연결 “뉴스 보는 재미 두 배”
- http://blog.olaworks.com/203
- http://blog.olaworks.com/204
기사 속 얼굴 인식해 프로필로 연결 “뉴스 보는 재미 두 배” / 2월 27일
-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2/29/3069882.html
중앙일보 홈페이지인 조인스닷컴에서 올라웍스 엔진을 이용한 인물정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중앙일보 설명인 즉 “기사 내 인물사진에서 얼굴을 찾아 조인스닷컴이 보유한 인물정보와 연계해 주는 서비스”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기사 내에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이 있으면 올라웍스의 얼굴인식 엔진(olaface)이 자동으로 이를 파악해 얼굴 부분에 사각 링크를 걸고 이를 인물정보와 연결시켜 주는 방식이라는 겁니다.
예제 / 아래 두 가지 인물 사진에 키보드를 올려 보세요. <그건 마우스고> 농담이고요... ㅋㅋ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1&Total_ID=3060551
상당히 흥미로운 서비스입니다. 인식 성능이야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은지라 재론할 필요도 없구요. 다만 모든 서비스가 얼굴을 인식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이를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웹사이트 사진의 일부에만 적용될 요량이라면 뭔가 좀 이상한데요. 그냥 ‘신기하다’ 이외의 느낌은 아직 들지 않습니다. 검색이 팝업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걸 본 후 제 마우스가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건 언론사닷컴보다는 포털들이 뭔가 아이디어를 가꿔서 서비스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인물을 찾는 기능보다는 엔터테인먼트로서 가치를 내다볼 수 있을 텐데요. 물론 탄탄한 기획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사실 얼굴인식 기능은 예전에 야후코리아와 이야기가 잘 진행됐다가, 야후가 성낙양 사장이 물러나는 과정에서 술렁이면서 두 곳의 밀월관계가 흐지부지 됐죠.
검색엔진 & 웹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콘텐츠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RSS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전문 제공합니다.
2008.03.04 00:58:27 (*.111.184.65)
여러사람이 찍힌 사진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샘플로 걸어진 기사는 사진 아래 인물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키워드 링크로 하는게 더 저렴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동명이인의 경우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보통 짤막한 경력도 표기하니 같이 검색하는 걸로 해결가능 할 듯도 싶습니다.)

떡이떡이

tho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