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불출(杜門不出) 이란1392년 이성계가 새 왕조를 세우자, 옛 고려의 신규, 신혼, 신우, 신순, 조의생, 고천상, 서중보 등 72명의 문신들과 48명의 무신들은 송도에서 떨어진 개풍군 광덕산 밑에 두문동이라는 곳에 마을을 이루고 숨어 굳은 절개로 고려 왕조에 대한 충성심을 끝까지 지키며 새로운 조정(조선왕조)에 나가지 않고 살고 있었다. 초조해진 이성계와 그의 신하들은 그들을 조정으로 불러들이려고 했으나 고려의 충신들은 꿈적도 하지 않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이성계는 두문동을 에워싸고 외길만을 남겨 놓은 채 불을 지르면 '뜨거워지면 어쩔 수 없이 뛰쳐나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불을 질렀으나 단 한 사람도 나오지 않고 고려의 충신 120명은 고스란히 불에 타 죽었다.
두문동 사람들의 굳은 절개에 이성계와 신하들도 탄복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와같이 흔히 한 곳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것을 두고 '두문불출(杜門不出)'이라고 하는데, 바로 두문동 사건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 杜門不出[두문불출]: 문을 닫고 나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집에만 틀어박혀 사회(社會)의 일이나 관직(官職)에 나아가지 않음을 이르는 말, 동시에 뜻이 있어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도 있음.
- 유사어: 閉門不出(폐문불출),閉居(폐거),蟄居(칩거)등이 있고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韜光養晦[도광양회]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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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종 두문불출이라는 말을 들어서 말이죠... 온라인에서는 너무 뒹굴어서 탈인데... 두문불출이라기보다는 와신상담(臥薪嘗膽), 칠신탄탄(漆身呑炭), 회계지치(會稽之恥), 절치액완(切齒扼腕), 절치부심(切齒腐心) 이라고 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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