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4 관련 글 모음...
부사장 방한 기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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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CS4 발표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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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4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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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시 당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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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9월 23일(미국 현지시각) 공개된 어도비(Adobe)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4(Creative Suite 4, 이하 CS4)가 마침내 한글판으로 나왔다. CS4가 영문 버전으로 출시될 당시 수십만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지켜볼 정도로 화제였던 만큼, 한글버전 출시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12월 4일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5000명에 가까운 참관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등 CS4에 쏠리는 관심을 실감케 했다. 비록 지독한 경제 불황에 따른 CS4 판매 부진으로 인해 한글판 출시일에 본사에서는 글로벌 직원 600명을 해고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CS4 시리즈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는 셈이다.
어도비는 공식 자료에서 “전 제품군에 걸쳐 새로운 차원의 통합성과 표현성으로 인쇄, 웹, 모바일, 인터랙티브, 영화와 비디오 제작 전반에 걸쳐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의 경계를 허물어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도비는 특히 시장조시기관 OMNI 리서치 그룹LLC이 워크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어도비 CS4와 CS3 간 업무 총 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 비교 측정을 실시한 결과 자료를 제시하며 “총 생산성이 18% 가량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 주목할 만한 주요 변화들
CS4 에 포함된 소프트웨어는 각 단품별로 구입 할 수 있으나, 어도비는 CS 시리즈부터 단품 판매 보다는 사용 목적에 맞게 패키지로 묶어 출시해오고 있다. 마스터 컬렉션(Master Collection)은 17가지 모든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디지털 영상 제작자를 위한 프로덕션 프리미엄(Production Premium) ▲웹 개발자들을 위한 웹 스탠다드(Web Standard) 및 웹 프리미엄(Web Premium)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디자인 스탠다드(Design Standard) 및 디자인 프리미엄(Design Premium)도 있다.
CS4를 아우르는 가장 큰 특징은 ‘어도비+매크로미디어의 완전한 통합’과 ‘플래시 중심의 웹 연동 강화’다. 데이비드 벌케(David Burkett) 어도비 부사장은 방한 인터뷰에서 “CS4에서는 수직적 워크플로에서 수평적 워크플로 확장에 집중했다”며 “미디어 경계를 허무는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CS3에서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및 드림위버 제품들과 통합을 이뤄 냈다면, CS4에서는 이 통합 구조를 고도화했다. 예를 들어 인디자인에서 플래시로 작업물을 내보내서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때, 인디자인 결과물을 플래시 FLV 파일로 직접 전송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각 요소들을 플래시에서 개별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인쇄 디자이너와 웹 디자이너가 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XFL 파일 형식도 새로 지원한다. 애프터이펙트에도 플래시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각 작업 과정이 어도비 제품군 안에서 유연하게 연동되도록 했다.
또한 CS4는 ‘웹’과의 연동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웹 플랫폼으로는 ‘플래시’를 중심으로 모든 작업 과정이 모일 수 있도록 했다. 플래시를 통한 웹과의 협업을 강조한 것이다. 예를 들어 CS4에서 가장 많이 바뀐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인디자인의 경우, SWF 내보내기 기능이 있어서 오프라인 출판 편집결과를 즉석에서 플래시로 저장(웹 퍼블리싱)이 가능하다.
CS4 제품군에 공통 적용된 변화 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어플리케이션 프레임(Application Frame) 도입이다. 다수의 저작물을 동시에 불러와 작업할 때 슬라이드 형태로 결과물이 겹쳐 쌓이지 않고 작업 공간 상단의 탭 형태로 표시된다. 또한 포토샵에 새로 도입된 애플리케이션 바(Application Bar)에는 불러온 이미지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분할해 표시하는 기능성 버튼 등이 추가됐다.
포토샵의 경우 CS4와 CS4 익스텐디드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눠 출시되며, 3D 페인팅 및 합성 기능이 강화됐다. 예를 들어 일일이 텍스처를 수정하기 위해 맵핑 소스를 수정하지 않고 포토샵에서 직접 수정이 가능하다. 독특한 효과를 내는 새 필터들도 대거 추가됐다. 또한 ‘조정(Adjustments)’이라는 패널이 상단 메뉴에 숨어있지 않고 작업 창 옆에 펼쳐져 있어서 각 이미지에 효과를 주기 위한 관련 메뉴들이 한 눈에 보인다. 수정된 후 개별 값들을 담은 레이어들이 각각 자동 생성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여러 개의 아트보드를 하나의 문서(다큐멘트)에서 모아서 작업 할 수 있게 됐다. 출판물, 엽서, 배너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 소스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한글판으로 처음 출시된 프리미어 CS4의 경우 타사 비디오 편집 툴인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디지디자인 프로 툴(Digidesign Pro Tools), 아비드(Avid) 워크플로우와의 교환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트랜스코딩이나 리랩핑 없이 네이티브 RED R3D를 사용 가능해, 이미 지원하고 있던 ‘소니 XDCAM EX’, ‘파나소닉 P2’ ‘AVCHD 테이프리스(tapeless) 포맷’과 함께 HD급 영상 편집 환경이 좋아졌다. 최종 프로젝트 결과는 어도비 엔코어 CS4를 통해 협업이 가능토록 해 외부 연동을 강화했다. 처음 도입된 스피치 서치 (Speech Search) 기능은 동영상 속 음성 대화를 그대로 텍스트로 읽어낸 뒤 메타 데이터로 저장(TTS)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특히 영어권을 제외하고 한국어와 일본어만 되는 기능이다.
# 성능개선의 두 축 - GPU 가속과 64비트 OS
CS4 시리즈의 두 가지 성능 개선 축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볼 때 64비트 운영체제(OS) 지원 ▲하드웨어 측면에서 볼 때 GPU 가속 두 가지다.
이번에 출시된 윈도 64비트용 CS4를 사용하면 대용량 시스템 메모리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64비트 버전은 포토샵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와 애프터이펙트에 최적화되어 있다. 게다가 CPU 코어 당 시스템메모리 량을 할당할 수 있는 등 고급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현재 64비트에 맞게 연동되는 전체 애플리케이션들을 옮기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차기 버전에는 매킨토시 사용자들을 위한 64비트 제품도 출시될 것이 확실시된다. 다만 64비트 환경의 구체적인 장점은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힘들다. 동작 방식이나 작업 환경에 따라서 효율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작업할 파일 크기가 커지면 속도 향상 효과는 더 높아진다는 것이 어도비 측이 설명이다.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통한 GPU 가속은 또 하나의 관심사다. 이미 엔비디아(nVidia) 등 주요 그래픽카드 제조사에서는 어도비 CS4 환경에서 가속 기능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 오픈GL 2.0 및 쉐이더 모델 3.0을 지원하는 GPU에서 CS4가 가속된다. 예를 들어 포토샵에서는 대용량 파일을 확대-축소 할 때 속도 향상을 느낄 수 있으며, 프리미어에서는 동영상 렌더링 시 GPU를 사용해 H.264 인코딩 기준으로 5~10배 이상 빨라진다. 작업할 파일이 커질수록 가속 효율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개발자와 디자이너 관계로 본 CS4
개발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어도비 플랫폼을 견제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 제작 툴인 ‘익스프레션 스튜디오’(Expression Studio)를 내 놓고 있다. 또한 웹 플랫폼인 어도비 플래시를 견제하기 위해 나온 것이 실버라이트다. 개발자의 시각에서 개발 효율을 높이고,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강조한 결과다.
하지만 여전히 창작물-디자인 종사자들 대다수는 어도비 플래시와 포토샵 등을 주요 사용 환경으로서 지지하고 있다. 또한 이를 공고히 하기 위해 어도비는 플렉스 브랜드를 접고 플렉스와 플래시를 하나로 묶는 ‘플래시 카탈리스트’를 개발 중이다. 어도비 책임자는 “플래시 카탈리스트가 디자이너들이 개발자들과 접점을 찾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도비 CS4 역시 전 세계 보급률 90% 이상을 자랑하는 플래시와 디자인 커뮤니티의 무한한 지지를 힘입어 플랫폼 방향으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 담겨 있다.
# 가격정책 - 환율폭격을 맞다
경제 위기로 인해 환율이 올라 제품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 기능 향상은 분명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투자 효율을 따져 전략적으로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장 비싼 CS4 마스터 컬렉션 한글판 경우 506만 1100원(영문판 2499달러), CS4 프로덕션 프리미엄 한글판은 341만8000원(영문판 1699달러)이고, 포토샵 CS4 익스텐디드 한글판만 단품으로 구입할 경우 191만6000원(영문판 999달러)이다. 그러나 이전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버전마다 비용을 달리 받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가격 문의는 www.adobemall.co.kr 이나 국내 공식 유통사에 문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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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2매로 제한해 프리뷰 해 본 글입니다. 개인적으론 관심사가 동영상이어서인지 프리미어의 변화가 제일 인상적이더군요. 전자출판 국가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 지면 레이아웃 안해 본지 워낙 오래인지라 인디자인은 관심이 덜하다는...
가격의 경우 본사 도움 없이 유통사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환율 보전이 안될 겁니다. 일부 외국계 회사들처럼 환율 상황에 따라서 조금 바뀔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사진 설명 (갈무리는 영문판 마스터컬렉션으로 진행) ....

CS4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윈도XP 서비스팩3 또는 윈도 비스타 서비스팩 1 이상이 필요하다. 시스템 메모리는 2GB 이상이 돼야 하고, GPU 가속 환경을 권장하고 있다.

CS4 마스터 컬렉션을 구입하면 총 17가지 주요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함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설치된다.

마스터 컬렉션(Master Collection)은 모든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디지털 영상 제작자를 위한 프로덕션 프리미엄(Production Premium) ▲웹 개발자들을 위한 웹 스탠다드(Web Standard) 및 웹 프리미엄(Web Premium)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디자인 스탠다드(Design Standard) 및 디자인 프리미엄(Design Premium)이 있다.

다수의 저작물을 동시에 불러와 작업할 때 작업 공간 상단의 탭 형태로 표시되는 어플리케이션 프레임(Application Frame)이 특징이다. 또한 포토샵에 새로 도입된 애플리케이션 바(Application Bar)에는 불러온 이미지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분할해 표시하는 기능성 버튼 등이 추가됐다.

현재 오픈GL 2.0 및 쉐이더 모델 3.0을 지원하는 GPU를 사용하고 있으면 포토샵 CS4에서 가속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대용량 파일을 확대-축소 할 때 속도 향상을 느낄 수 있다.

CS4에 포함되어 있는 프리미어와 애프터이팩트. 프리미어 CS4의 경우 타사 비디오 편집 툴인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아비드(Avid) 워크플로우와의 교환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트랜스코딩이나 리랩핑 없이 네이티브 RED R3D를 사용 가능해 HD급 영상 편집 환경이 좋아졌다.

어도비는 CS3에서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및 드림위버 제품들과 통합을 이뤄 냈다면, CS4에서는 이 통합 구조를 고도화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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