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늘 강조하지만, 제 블로그의 핵심은 ‘댓글’입니다. 트랙백보다도 더 핵심적인 가치와 소식이 많지요. 블로그를 운영해야 항는 트랙백과 달리 댓글은 완전 익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의외의 구독자들의 댓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허접한 RSS 원문보다는 제 블로그에 직접 와서 댓글을 읽어 보시는 것이 몇배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오늘 블로그를 보다 http://itviewpoint.com/80975#comment_81476 를 통해 피플투(피플2)가 폐쇄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피플투라는 서비스 기억 하십니까? 가치교환 모델을 기반으로 한 SNS 서비스였는데요. 아직도 피플투에서 건네 주신 새 휴대폰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 공식 홈피(현재 폐쇄, 접속 안됨) : http://www.people.co.kr
- 공식 블로그 http://people2.blogi.kr/ (접속 역시 안됨)
피플투는 어디에? ( http://sony.tistory.com/28 )라는 글을 비롯해 극소수 블로거들이 피플투가 문을 닫았다는 사실을 허망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엔진 캐시에는 9월 말 자료가 마지막인 것으로 볼 때 최근에 소리소문 없이 폐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이트에는 현재 ping 신호도 가지 않고, 완전히 서버 언플러그드 된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피플투의 최근 기록에 대해 좀 더 찾아봤습니다.
강추 / 피플투 과거 기자간담회 취재 기록 (동영상 포함)
http://www.itviewpoint.com/40877
참고 / 초창기 피플투 김도연 대표 인터뷰
http://soriarchive.net/243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5070031
회원 3만명 돌파 소식
http://kangto.tistory.com/10
피플투 소개 만화 - 성게군 등장
http://rayx.in/2460750
피플투에 대한 웹사이트 비표준 평가
http://channy.tistory.com/183
피플투라디오?
http://people2radio.tistory.com/
당시 공식 보도자료/피플투, 소뱅 5억원 투자 받았다
http://blog.softbank.co.kr/27
아직 개설된 상태인 피플투프렌즈 공식 블로그(마지막 흔적)
http://people2.tistory.com/
무가지에 실린 피플투 광고성 기사
http://farm3.static.flickr.com/2114/2072593818_03ebb36174_o.jpg
위 링크에 따르면 최근 피플투 프렌즈 3기 수료까지 진행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포커스나 시티신문 등 무가지에 광고형태의 기사가 많이 실리곤 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회사소개 (주) 피플투 프렌즈 | 대표 김도연 | 주소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5-9 서문빌딩 6층 사업자등록번호 114-86-38906 | 통신판매업번호 서대문2258 | 문의 people2@people2.co.kr
회사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결과 10월 18일자 기준, “조회하신 사업자등록번호 114-86-38906 는 2008년 10월 18일 현재 부가가치세 일반과세자 (으)로 되어 있습니다.”라고 표시되네요. 아직 법적으로 폐업한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서비스가 느닷없이 중단되는 웹 서비스를 보는 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피플투의 그 사람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
추가 > 태터 개발자인 정재훈씨가 시도했던 ‘나는’ http://www.nanun.net 도 접속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나는’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은
http://bklove.net/686
http://reader.feedshow.com/show_items-feed=3acc4b6f11732fc203551d03d01dea98?page=1
등을 참고하세요.
검색엔진 & 웹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콘텐츠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RSS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전문 제공합니다.
rss보다가 생각난 것이 있어서 남깁니다.
대학생 대상으로한 피플투 무슨 홍보대사 비슷한걸 뽑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원할까 하다가 피플투라는게 뭔지 살펴보고 그냥 접었는데...
여러개 포탈이 있어도 사용자의 습관과 관성 때문에 네이버에 압도적으로 집중되듯이
신선한 서비스라고는 해도 타 서비스에서의 이탈을 해야만 하는 조건 자체가 실패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 자체에 새로운 인맥창출을 위한 서비스가 첨가된다면 모를까...
단순히 SNS라는 것만 강조해서 새로운 킬러서비스가 되기에는 많이 모자라지 않았나 싶어요.
그렇다고 그만큼 SNS부분에 있어서도 뭔가 획기적인 우수성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요즘엔 게임도 자체런칭이 어려워서 거의 퍼블리싱 하듯이
웹2.0 서비스들도 그런 방식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기사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피플투에 계셨던 분과 종종 연락하고 지내는데 말이죠.
자세한건 말하기는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다들 뿔뿔이 흩어지신 것 같아요.
언젠가 새 모습으로 돌아오시겠죠! >_<
어쩌면 투자를 받아서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것이... 투자를 받지않고.. 조금씩 만들어나가는 서비스보다 성공가능성이 더 낮은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서비스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서버를 증설하기 위해서 투자를 받으면 모를까 말이죠..
위에 http://www.people.co.kr 가 아니라 http://www.people2.co.kr 지요.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이전에 테터캠프를 갔을때, 피플투에서 일하시는 분이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
"싸이월드에서 사람들 뺏어오는게 가장 어렵다"라는 말이;;;
위 글에 잘못 나온것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http://people2.tistory.com/ 이 사이트는 피플투 공식 블로그가 아니라 피플투 회원의 블로그 입니다.
피플투의 공식블로그는 현재 폐쇄된 상태이며, 피플투 홈페이지(www.people2.co.kr)보다 먼저 폐쇄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싸이월드가 싫어서 찾아갈 수 있었던 안락한 곳이었는데..
이거.뭐.
너무 예고없는 폐쇄는 당황스럽네요;;
아쉽네요 음,, 저는 폐쇠되기 전에 한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하였는데,
솔직히 기반을 대학생 중심을 잡았으면, 무가지 등으로 홍보를 할것 이 아니라,
대학내일이나 캠퍼스 헤럴드에서 홍보 를 했어야 합니다. 메뉴부터가 대학생위주인데,
홍보료가 조금 비싸더라도 대학내일이나 캠퍼스 헤럴드 등의 파급효과가 큰곳에서 홍보를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피플투가 안된 이유중 가장 큰 이유의 하나는 새로 유입되는 인원이 없음에 따른, 발전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아쉽네요 싸이홈피 보다 좀더 가까이 가고 친근하게 사람들끼리 접할 수 있었던 매체 였는데..
다시 살려서, 제대로 홍보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소리소문없이 없어질때도.. 아무런 공지 없이 닫아서.. 쪼금은 섭섭했었기도 한.. 사이트였답니다.
... 괜찮았었는데.. 아쉽네요..
서비스도 훨씬 더 먼저 시작했고요. 2003년인가? 회원도 대학생만 20만명 넘었으니 다양하게 인맥형성이 가능하고요.
단점이 있다면, 상호 신뢰를 위해 자기 사진을 등록 안하면 절대 이용이 불가능 합니다.
피플투 초기 이용자였는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대학을 오래전 졸업한 사람으로선 인맥기반 커뮤니티가 좀 부담스럽긴 했었어요.
대상인원이 웹상에서 좀 제한적이라는게 일단 한계였던 것으로 보이긴 하네요.
어이가 없네요. 저도 그 사이트에다가 이런저런 글도 많이 적었었고,. 많은 분들을 알게 됐었는데
잠깐 소홀해져버린 시기에 그냥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네요.
거기 관계자분들을 몇번이나 뵈었는데 그 분들께도 너무 실망입니다.
그쪽에서 뭔가를 다시 한다고 해도, 컨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질 않을거같네ㅛ
피플투 유저들끼리 싸이클럽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했네요
하여간 ㅋㅋㅋ 별로야......

떡이떡이
thoth
호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