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애드솔루션 (홈페이지 : http://www.g-ad.net ) 이란 곳에서 2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는 정말 흥미로운 사업 모델을 담고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기반 위성 지도 위에 광고를 표시하는 가상 광고 시스템입니다. 미국의 경우 정식으로 하는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MS 윈도 라이브 로컬(버추얼 어스)에서 3D 입체 건물 모형을 구현하면서 광고 형태를 테스트 하는 건 상당히 오래 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 업체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미 포털들은 사실상 지도 기반 광고 사업을 시작한 상태죠. 물론 지애드와 같은 입체적인 서비스는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위성지도를 자체 서비스 하는 토종 포털이 거의 없습니다. 네이버는 위성 지도가 없고, 다음은 콩나물에서 받아서 합니다. 파란 윙스도 외부 업체이고, 야후코리아는 유일(?)하게 자체 제작입니다.
야후 코리아의 위성지도 서비스는 매우 품질이 좋습니다. OpenAPI도 우수하죠. 다만, 구글 어스는 국내 정식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는 제외입니다.
사실 위성지도만 아닐 뿐, 이미 주요 포털들은 지리 정보와 광고를 매칭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천호동 맛집’ 이라고 검색하면 맛집 광고에 등록한 가게들이 지도 위에 돋보이게 표시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지역 프리미엄’ 이라는 이름의 서비스입니다. 만약에 네이버가 이걸 유사하게 도입하게 된다면 어떤 시장이 형성 될까요?
지애드가 내 놓은 현재 광고 모델은 두 가지입니다. 항공사진을 이용한 옥외광고(Outdoor AD)는 8월말~9월초 진행됩니다. 지형을 이용한 동영상 광고(Terrain AD)모델도 있습니다. 이번에 지애드에서 눈에 띄는 건 역시 http://www.g-ad.net/bbs/zboard.php?id=terr 입니다. 이 모델이 가장 눈에 띄네요. 광고판이 실제 있는 것이 아니라, 항공사진상에만 보여 지는 것이죠. 어떤 분야인지 모르겠지만, 특허도 있나 봅니다.
예를 들어 지도 위에서 할 수 있는 광고는 다 하는 셈이죠. 예를 들어 갑자기 건물 하나가 하이트 맥주로 변한다거나, 건물 브랜드를 홍보하는 애니메이션이 뜨거나, 특정 대기업의 본사/지사 건물을 돋보이게 하여 위치 검색자에게 이미지 광고를 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파란닷컴에서 이 업체와 함께 항공사진에 가상(假象) 광고판을 넣는 서비스를 할 모양인가 봅니다. 수익은 내부 협의에 따라 서로 나눠 갖겠지요?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흥미있는 광고 모델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대형 옥외광고판을 항공사진 속에 세운다”
2008년 08월 25일 -- 사진 #1. 지난해 미국의 남성 잡지 맥심은 잡지 발간 100주년을 기념, 별난 광고 전략을 세웠다. 맥심은 세로 33.53m 가로 22.86m 크기의 대형 여배우 비키니 사진을 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사막 한 가운데에 눕혀서 설치했다. 비키니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주연 배우인 에바 롱고리아. 맥심은 그녀의 비키니 사진을 인공위성에서 촬영해 언론사에 배포해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 (출처/팝뉴스)
사진 #2. 맥심의 광고가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은, 에바 롱고리아의 대형 비키니 사진을 위성사진으로 찍은 것이 기존의 옥외판 광고와 달랐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의 고속도로 주변에는 대형 옥외 광고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이를 위성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역발상이 광고주들의 호감을 샀다.
하지만 맥심의 광고 전략은 일회성에 그치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맥심처럼 대형 비키니 사진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도, 인터넷 화면에서 에바 롱고리아의 사진을 볼 수 있다면 적은 홍보비용으로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지애드솔루션 (www.g-ad.net)은 기존 옥외광고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광고 기법을 개발한 특허기술이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것은 비행기를 타면 볼 수 있는 항공사진 영상에 실제로 존재 하지 않은 대형 광고판(옥외광고)을 덧씌우는(랩핑) 광고기법이다. 앞서 예를 들었던 에바 롱고리아의 비키니 사진을 실제 제작하지 않고, 항공사진에서 볼 수 있도록 한 방법이다.
지애드솔루션은 KTH가 운영하는 파란(www.paran.com) 항공사진 ‘Wings’에서 이같은 방식의 광고기법을 실현하고 있다. KTH(파란)의 김기영 본부장은 “파란 항공사진 ‘Wings’는 구글 어스의 위성사진보다 더욱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며 “소비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장소의 항공사진에 가상(假象) 광고판이 들어가 있는 것을 신기해 한다”고 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새롭고 신기한 광고 기법 덕분에 해당 광고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광고업체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파란 항공사진 ‘Wings’에는 서울 25개구 전체에 해당 광고를 할 수 있는 옥외광고판이 준비되어 있다. 또 9월 초에 전화번호 안내 업체인 114.co.kr을 시작으로 다양한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애드솔루션 김상범 대표는“지애드솔루션이 개발한 광고 기법은 항공사진, 위성사진, 인터넷 지도 상에서 다양하게 구현될 수 있어, 상당한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사항:
파란 항공사진 경로 : 1. www.paran.com 에서 ‘항공사진’ 검색 -> 파란항공사진 wings
2. www.paran.com에서 전화번호·지역 -> 항공사진
3. http://local.paran.com/map/mapsrch_wings.php
지애드솔루션 소개: 지애드솔루션은 항공사진을 이용한 ‘하늘에서 보는 AD’를 만드는 회사로서 현재 2가지 AD상품을 출시하였고, 앞으로 paran 이외의 다른 포털사이트로 지도 광고 서비스를 할 계획이 있다. 항공사진을 이용한 옥외광고(Outdoor AD)을 8월말~9월초 시작으로 지형을 이용한 동영상 광고(Terrain AD)모델도 선을 보일 예정에 있다. <끝>
검색엔진 & 웹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블로거 '떡이떡이' 입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사랑해요~ 인터넷 생활을 더 즐겁게!
블로깅 직접하기(오픈블로그)는 http://itviewpoint.com/board/51280 를 참고하세요. (자신이 직접 쓰신 좋은 글이나 널리 알리고 싶은 정보나 소식을 쓰시면 됩니다)
ArchVista
Channy
lovesera
mepay
choboweb
학주니
엔시스
Starpl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