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소개했던 대로 어제 마이크로탑텐(http://www.itviewpoint.com/67275)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공식 웹사이트
http://www.microtop10.com
공식 블로그
http://www.microtop10.com/blog
마이크로탑텐에 대해서는 이미 http://itviewpoint.com/60458 에서 자세히 소개한 것처럼, e메일이나 휴대폰(데이터 통화료는 지불)을 통해 수집된 웹 링크값으로 웹진을 만드는 서비스입니다. RSS처럼 새로운 리더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e메일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죠.
이날 행사에는 약 10여명 참여한 것 같은데... 서비스의 활용 방식이나 접근 개념이 대부분 제각각이라 재미있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매우 정교하면서도 포괄적인 기능을 요구하는 분들부터, 저처럼 보다 대중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까지 다양하죠. 저작권 경계선을 넘나들며 하시는 분들도 있고, 예상치 못한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개인이 소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채널인 ‘e메일’과 ‘휴대폰(SMS 등)’으로 대중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고 있습니다. e메일은 해당 서비스의 메신저 등으로 연동도 되기 때문에 같은 범주로 볼 수 도 있겠습니다. 사실 대부분 주변 사람들에게 ‘블로그에 오라’ ‘메타 블로그를 즐겨라’ ‘RSS를 사용하라’ ‘트랙백을 달아라’라고 골백번 설득해도 ‘어렵다’는 말만 되돌아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콘텐츠 제작자가 e메일과 휴대폰 등 대중적인 접점을 늘려 가는 건 명백한 대안입니다. 블로그 내용을 e메일로 통째 받아보는 것과는 유통 방식의 차이가 있지요.
저도 곧 마이크로탑텐에서 매일 1회 정도(월화수목금 5차례) 발행하는 ‘떡이일보’를 구현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주로 내용은 제가 IT 관련 정보를 찾아보며 어디서도 보기 힘든 색다른 것으로 메울 예정입니다. 저는 블로그에서 이미 40차례 정도 떡이일보(http://www.itviewpoint.com/blog/category/151) 창간 준비호를 발행한 뒤 잠정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이날 나왔던 몇 가지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나열해 보겠습니다.
- 동기 부여는 수익 모델이다. 온네트가 광고를 따 오겠다는 것 아닌가. 뉴스레터 특정 분야 타깃팅 광고 생각하는 것이 있고, 오퍼상 같은 경우 서로 중계해주고 수수료 먹는다. 수익 동기 부여 등 댓글 등 커뮤니케이션 충분히 가능하다.
- 추천 뉴스레터 만들어서 가입자를 늘릴 수 있도록 하자. 자생적으로는 힘들지 않나. 다른 잘 되는 서비스들은 마일리지 제도 등도 있고, 사이버머니 제도도 있다.
- 여기 모인 분들 보면 발행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 기사를 전문을 넣어서 발행하고 있기도 하고, 요약 기사 등을 넣을 때 동일한 내용을 옮기기도 한다.
- 그런데 사실 (링크 찾는 것 보다) 글 내용을 요약을 하는 게 쉽지 않더라. 그래서 나는 발행을 하면서도 (다른 마이크로탑텐의) 거꾸로 독자이기도 하다.
- 저작권 이슈를 어떻게 해소할까. 만약에 저작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안하려고 한다. (언론사들은 대부분 엄격한 저작권을 주장하고 있음 ㅡ,.ㅡ)
- 저작권을 피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면 어떨까. (저작권이 해소된) 이미지나 글을 넣을 수 있는 소스를 알려주고 자동화 하는게 어떠한가.
- 저작권 조심해야 한다. (저작권 있는 콘텐츠를 e메일로 재배포하는 행위의 위법성 여부를 걱정함) 가입자가 많아지면 회사에서 방패막이가 돼야 한다.
- 파란닷컴에 마이크로탑텐이 들어간다. 그래서 그 곳에도 함께 뜬다. 타 서비스에 노출될 때 거부감이 있나? - 내가 큰 문제가 있는 뉴스레터를 만드는 것도 아닌데, 문제될 건 없다.
- URL을 넣으면 자동으로 제목과 처음 리드 끌어당기기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 성인물을 넣어 뉴스레터를 만들면, 18세 가입 기준 등 어떻게 적용되나.
- 모바일 뉴스레터를 예측할 수 있도록 웹에서 보는 버추얼 머신(VM)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이 밖에도 제가 기록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워낙 편하게 가서 들었던 자리인지라, 미처 기록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9시 넘어 마친 이날 행사는 근처 술집으로 이어졌고, 맥주와 안주 폭격을 맞고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월컴투마이텐트’라는 책도 한권 받았고, 기념 상품권도 주셨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는데 잘 사용하겠습니다.^^
곧 나올 마이크로탑텐 ‘떡이일보’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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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콘텐츠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RSS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전문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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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내용 보다는 사진에 눈길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