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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리뷰]오옷! 오옷! 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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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viewpoint.com/67139
에서 전격 소개해 화제로 떠오른 '9900원짜리 아이팟 서플'이 어제(금요일) 드디어 왔습니다. 주문한 지 이틀 만입니다.^^ 생각보다 엽기적인 면이 많습니다. 하나 구입하셔도 9900원어치만큼 즐거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나간 술자리에서도 이 제품 때문에 한참 즐거웠습니다.^^.가격대 만족도 최고입니다.

- 케이스는 정품이 정육면체에 가까운 반면, 이 제품은 직사각형임.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한 것은 동일. 제조사 표시도 없음. (어떤 것이 정품인지 구별 못하시겠죠? ㅋㅋㅋ 하실 수 있다면 당신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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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 겉면에 서플에는 전혀 지원할 수 없는 보이스 레코더, 포토 브라우저, e북 리더 등 기능이 명시되어 있음. 아마도 이 박스는 다른 MP3P와 함께 섞어 사용하는 범용 케이스인 것으로 보임.

- 본체 디자인을 베끼다 못해 거의 동일한 형태. 정품 아이팟 서플보다는 가로세로 면적은 거의 비슷하고, 두께가 약간 두꺼운 편.

- 정품은 USB 단자와 이어폰 단자가 통합된 형태인 반면, 이 제품은 USB 단자와 이어폰 잭이 나눠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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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아래 위 플라스틱 부분이 조악하고, 조립 후 마감이 엉망일 뿐만 아니라, 고정도 되어 있지 않아 허술하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게 됨. 온오프 스위치 부분도 헐겁고 위태위태함. 무게도 정품보다 다소 무거운 듯.

- 긁힌 곳, 찍힌 곳 등 다수. 집게 스프링 부분도 느슨한 편.

- 이어폰을 교체하면 상당한 수준의 음질을 기대할 수 있음.(표준 음질을 보여 줌.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 번들 이어폰은 애플 정품 이어폰과 거의 동일하게 생겼지만, 무려 ‘모노’라는 엄청난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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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들 USB 전송 케이블은 '녹이 슬어' 사실상 사용하기 꺼림칙한 상황. (위 사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ㅋㅋㅋ)

- 한글 설명서는 당연히 없고, 영어로 된 손바닥 1/3만한 크기의 요약문이 있긴 함.

- USB 전송 속도는 1.1인 것으로 보임. 읽고 쓰기가 상당히 느림. 100여곡 전송에 20분 이상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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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를 연결하면 CD롬이 하나 잡히고, 이동식 디스크가 하나 더 잡히는데(이렇게 엽기적인 제품이...) CD롬에서는 소위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실행됨(위 사진들 참고). 이동식 디스크는 플래시메모리 드라이브 역할로, 음악을 넣는 공간으로서 동작하게 됨. (나름대로 CD 없이 전송 소프트웨어를 해결하는 멋진 방식)

- 최신 한국 가요 135곡을 엄선(?)해 넣어주는 쎈쓰. DRM이 없는 곡인지라, 곡당 500원씩만 치더라도 본체 가격을 훌쩍 넘을 듯.

- 전체적으로 9900원(배송비 2500원 별도)으로 ‘뽀대나는 1GB짜리 제품+최신가요 135곡’을 구입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싶음. 노래까지 들어 있으니 이 얼마나 저렴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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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 버려도 아깝지 않고, 물에 빠져도 발을 동동 구르지 않아도 되고, 고장이 나도 기분 좋게 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적인 건강은 9억 9000만원 짜리라고 평가함.

- 농담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전자 기기의 단가가 극한으로 낮아지면 앞으로 ‘일회용 MP3P’에 대한 수요도 점차 켜질 것이라고 생각함. 건전지 회사가 언제부터인가 건전지를 여러 개 사면 '휴대용 LED 플래시'를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한 것도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단가가 낮아졌기 때문임.

- 다만 이 기기의 경우 현행법(상표법 및 저작권법) 위반에 대해서는 당연히 논의가 돼야 할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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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품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 자료입니다. 혹시 제품을 구매 여부를 판단하실 때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아스트랄한 제품은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 

1GB와 QC 반짝이 스티커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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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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