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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선생님의 강연 내용 중 인상깊었던 부분만 요약합니다. 중간에 삽입된 문장들은 하악하악 책 내용 중 일부입니다. 이 밖에도 감성마을 투어 전체 내용은 앞서 작성한 제 글들(http://itviewpoint.com/blog/category/145)을 참고하세요.


“뭐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좋다 심지어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도 이해는 한다. 그런데 소나무는 휘어졌다고 욕하고, 대나무는 곧다고 욕하고 뭐하는 짓인가. 모든 것에 불만이 있으면 간단하다. 본인이 사라져 버리면 모든 불만이 없어지지 않나. ‘나뿐인 사람’이 ‘나쁜 사람’이 된다.”

가난한 사람들은 대개 돈을 욕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개 같은 놈의 돈, 원수 놈의 돈, 썩을 놈의 돈, 더러운 놈의 돈. 이해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든 물건이든 욕을 하면 더욱 멀어지기 마련이다. --- p.75


“일반인들은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다독인가 정독인가. 뭐든 좋은 년 나쁜 년 이상한 년 있는 거 아닌가. 다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극과 극만 생각한다. 문은 들어가기 위해 만들어졌을까? 나가기 위해 만들어졌을까? 미친놈, 드나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세상을 살다 보면 이따금 견해와 주장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고 '틀린 사람'으로 단정해 버리는 정신적 미숙아들이 있다. 그들은 대개 자신이 '틀린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 p. 15


“(글쓰기 방법 중)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주제다. 주제를 표시해야 한다. 모든 글에는 휴머니즘, 인간애다. 내 글이 이를 보여야 한다. 글쓴이의 내면으로부터 아름다워야 한다. 글을 읽을 때 행복해지기 위해 읽는 다는 것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읽는다는 의미다.”

변명을 많이 할 수도록 발전은 느려지고 반성을 많이 할 수도록 발전은 빨라진다. 이것은 개인에게도 적용되는 일종의 법칙이다. --- p. 48


“많은 젊은이들이 돈이 안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어서 고민한다. 그런데 실제 그럴까. 무슨 분야든 10년을 하면 상위 10%에 들고, 10%에 들면 돈을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 대개 40대에 들어서면 그렇게 된다. 사람들은 그게 싫은 거다. 실제로 20대에 골라 30대에 전력해야 한다. 어중간한 존재가 되면 안 된다. 투자도 안하고 투덜거리고 온 세상이 불만이다. 불평불만만 많은 사람에게 말하길, ‘10년 동안 병뚜껑만 주워라, 세상이 달리 볼 것이다’고 말한다. 온 세상 사람들이 주목할 것이다. 역사와 의미가 될 수도 있다. 하찮은 건 없다. 돈 안 되는 건 없다. 돈으로 만드는 능력이 없을 뿐이다. 젊었을 때 창조적으로 살아가는 능력 고민해야 한다.”

인생의 정답을 알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정답을 실천하면서 살기가 어려울 뿐. --- p. 64


“당연히 나도 젊은 시절 열등감 투성이었다. 열등감이 많으면 욕망 많아지고, 짙어진다. 욕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 욕망은 내가 잘되길 바라는 것, 나만 잘되길 바라는 것이고, 소망은 나도 남도 잘되길 바라는 것이다. 욕망을 소망으로 바꾸면 아주 좋아진다. 하늘의 도움을 받으려면 욕망만 있으면 안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소망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내가 성공해서 불행해지면 진정한 성공 아니다. 내가 성공해서 함께 행복해 질 때 진정한 성공이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으면 재산이 29만원이든 2억 9000만원이든 무슨 소용이 있나.”

때로는 어떤 사람의 성공이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진정한 성공이 아닙니다. --- p. 99


“신조어 중에 좋아하는 건 단어 속에 ‘마음이 들어가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같은 것이다. 대상을 안쓰러워하면서도 자신의 무능력함을 자조하는 느낌이다. 안 쓰는 것도 있다.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같은 것이다. 지나치게 유행에 편승하는 것이다. 장외적 언어를 만들어 버리는 것, 자판을 치기 싫어서 줄여 버리는 것은 너무 게을러 보이고 무능을 만든다. 떡실신 등 독특한 제 맛을 가지고 있는 단어가 좋다.”

악플 - 자신이 천박하면서도 단세포적인 두뇌를 가졌다는 사실을 발악적으로 과시함으로서 치떨리는 소외감과 패배감을 졸렬한 우월감과 정의감으로 환치시키고 싶어하는 인터넷 찌질이들의 유독성 토사물. --- p. 156


“시골 출신들이 경쟁력 있다. 반면에 서울 아이들은 부모를 욕망을 채우기 위한 현금지급기로 생각한다. 그렇게 하면 인생이 불행해 진다. 보고 배우며 협동성 위기 대처 능력 등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스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의식이 확장되며, 창조성을 확장된다. 자식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자식으로부터 내 욕심을 빼야 한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창의력 있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워 줘야 한다.”

습관적으로 남의 의견이나 주장을 별다른 타당성도 없이 일단 부정부터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려는 사람들이 있다. --- p.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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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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