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의 감성마을 투어는 http://www.itviewpoint.com/66083 에서 이어집니다.
점심은 맛있는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이날은 초복이었죠. 초복인데 비바람이 불고 날씨가 흐렸습니다.
당초 일정은 오후에 ‘감성마을 둘러보기’ ‘이외수 선생님과 대화’ ‘탁구대회’ 등 순이었지만, 이외수 선생님이 늦게 기침하시는 바람에 일정이 뒤죽박죽이 됐습니다. 
여기가 입구에 있는 모월당입니다. 말 그대로 달을 사모하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맞은 편 봉우리가 모월봉이라고 하던데...
일단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들 시장한 분위기...
사모님이 직접 나오셨더군요. 물론 주로 주방일은 마을에서 올라 오신 아주머님들이 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시골 냄새가 물씬..
삼계탕입니다. 초복이었죠.
비 내리는 날 계곡물 소리는 시원하게...
식사를 마치고 모월당보다 약간 더 위에 있는 자택을 보러 나섰습니다.
모월당 다른 샷. 1층은 레크레이션룸 2층은 강연장입니다. 화천군이 지어 줬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앞에 있는 연못
이외수 선생님 거주 공간.
정원 입구에는 멋드러진 서양식 오토바이가...
집필실까지 곧장 도로를 내는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개인용 집을 위해 산길을 닦는다... 비용이 보통 드는 일이 아닌데 말이죠. 화천군에서 지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자택 전경.
또 다른 방향에서 본 샷. 참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안개가 피어 올라 장관을 연출합니다. 시상, 아니 블로그상이 그냥 떠오르는 듯.
비를 맞고 더 생생해 보이는 들풀...
내려오면서 다시 들른 작은 호수. 물고기들은 비 오는 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안개에 싸인 주변 산들
모월당 2층 실내입니다. 전통 가옥 공법 그대로 대들보를 끼워 맞췄다고 하네요.
이외수 선생님을 기다리는 중...
오후 2시가 넘었는데 여전히 오시지 않고... '하악하악' 속 한국의 물고기를 그린 정태련 작가가 그림 사인을 시작했습니다. '그림 사인' 이라는 말에 다들 환호했습니다.
그림 사인을 위해 다양한 펜을 준비해 오신 듯.
순수한 눈매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책 한권한권, 각각 조금씩 다른 모양의 그림 사인이...
줄지어 서 있는 독자들. 모든 사람들에게 그림 사인을 모두 조금 씩 다르게 해 주셨습니다.
계속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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