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에 출장을 가며 반 쯤 읽은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저는 글 속에 등장했기 대문에 샘플로 한 권을 주셨는데, 지금 까지 못 보고 있다가 겨우 손에 들게 됐네요.

NHN 쪽이 만든지라 더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을 듯. 목차 한번 살펴 보시고,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 보시면 좋습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는 당시 출간 보도자료 중 일부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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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세상의 변화를 읽는 디테일 코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4506571

블로그 하면 덜 외롭니
http://book.naver.com/themebook/tvbook/tvbook_vw.nhn?type_cd=review&round=295

新문명 세상의 변화를 읽는 법, 현존하는 미래부터 읽어라!

2008년을 사는 남자가 2030년을 사는 여자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이 발표한 미래 시나리오 에는 2030년의 미래상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위치 정보는 물론 생활 속에 맞닥뜨리는 각종 사물과 사람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디지털 안경’을 쓰고 거리를 거닐다가, 쇼핑을 할 때는 몸에 부착된 칩으로 카드 결제를 대신하는 2030년 미래생활자의 모습은 진정 22년 후에나 가능한 시나리오일까? 그렇지만은 않다. 아이들에게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라는 말은 더 이상 허무맹랑하게 들리지 않는다. 이미 우주여행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우주의 경험을 팔려는 노력도 시작되었다.

소설가 윌리엄 깁슨은 ‘단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 미래는 현재에도 있다’고 말했다. 변화는 이미 우리 삶 속에 있고, 그 변화의 맥락을 읽는 노력을 통해 미래를 목도하고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 3의 삶’이 펼쳐진 오늘날에는 이미 도처에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현상들이 존재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우리의 사소한 일상 곳곳에서 미래의 삶은 시작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언과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예측보다 현재를 보다 면밀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아닐까.

세상을 바꾸는 일상 속 작고 사소한 힘의 재발견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은 지난 1년 여 동안 오픈 네트워크형 연구조직 NORI(New Media Open Research Info-Net)를 통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현대인의 삶은 어떻게 변모했는지 조망해왔다. ‘팔란티리 2020’은 NORI의 첫 번째 프로젝트 그룹으로, 미디어ㆍ사회ㆍ경영ㆍ예술 분야 소장학자는 물론 인터넷 미디어 전문가들이 주축이다.

“전 국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1일 문자 메시지 발송건이 평균 16회 가량 된다는데 가족, 친구들은 그만큼 더 친해진 걸까? 인터넷 덕분에 연애 기간이 짧아졌다는데 사실일까?…….” 이런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팔란티리 2020’의 토론은 지난 1년 동안 진행되면서 ‘미디어의 발달로 과연 우리 삶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로 발전했다. 관련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별 발제와 자료수집이 누적되면서 토론의 주제는 ‘대한민국 변화의 근저에는 어떤 맥락이 흐르고 있을까’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확대된 질문의 답은 ‘작고 사소한 힘의 재발견’으로 귀결되었다.


목차 
1장 _나는 몇 개인가?

또 다른 나를 꿈꾸다
나는 언제든 내가 원하는 내가 된다|자기 복제에 대한 환상|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의 부상
네트워크화 된 개인주의|명품족이 되기 위해 명품을 산다|우리는 얼마나 친한 관계인가
휴대전화, 스몰토크, 그리고 친밀성
스몰토크가 곧 관계인 시대|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싸이질 하면 덜 외롭나
새로운 연애 생활의 탄생
당신의 파트너는 몇 명?|가상공간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사람들|결혼 제도는 과연 없어질 것인가
_인터뷰1: 배영(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_인터뷰2: 하워드 라인골드(『참여군중』저자)


2장_ 여기가 너희 집 안방이냐?

프라이버시의 두 얼굴
프라이버시, 보호의 대상인가 조작의 대상인가|내 정보는 내가 통제한다| 일대일 비밀대화도 명예 훼손감?
내가 누구인지 알려하지 마라
도시인의 도시인에 의한 삶|익명성은 인터넷 오염의 주범인가|익명성도 인권이다|다중인격자의 익명성도 보호의 대상인가
_인터뷰: 이수란 경위(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3장_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지식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인터넷 속의 현자와 바보들|집단 지성의 등장과 가능성 |지식을 얻는 새로운 장, 인포토피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엿보는 검색의 기술
검색 기술도 진화한다|관계적 검색 기술의 시대|지식인을 위한 지식의 등장|온라인 검색에서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것
전문적 지식 vs. 대중적 지식
어디까지 지식으로 볼 것인가|지식 생산의 무임승차는 무죄| 지식 서비스 vs. 정보 서비스vs. 자료 서비스|당신은 왜 지식을 제공하는가| 2020년 미래생활자의 하루
_인터뷰: 우지숙(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4장_ 클릭의 경제학을 읽어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등장
검색과 광고의 절묘한 결합|위키노믹스에서 롱테일 경제학까지
누구나,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
UCC의 재발견|All Rights vs. Some Rights|오프라인 서점에서 온라인으로 책을 사는 세상
네트워크 경제를 움직이는 결정적 기술
음반 산업은 망하지 않는다|당신도 인터넷 정보시장의 영원한 세입자|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컴퓨터는 죽은 기계다
승자 독점과 붉은 여왕
정보화의 불균형성과 이중성|거북이가 아닌 토끼가 되라|원하는 것은 바로 그 순간 얻는 미래 사회
_인터뷰: 박광원(엠넷미디어 대표이사)


5장_나는 논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노는 물’이 다르다
어떻게 노는가가 나를 규정한다│컴퓨터는 또 다른 바보상자인가│인터넷은 새로운 놀이터다
호모루덴스의 멋진 신세계, 게임
재미의 ‘비밀’이 담겨 있다│판타지와 현실, 그 사이 어디엔가│게임 세대는 신인류인가
게임과 현실의 인터페이스
게임을 하면 돈이 나온다?│게임 몰입과 중독의 차이|게임의 진화, 시리어스 게임|미래는 현재에도 존재한다
_인터뷰: 임상훈(디스이즈게임닷컴 대표)


6장_ 누구나 파워 게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네트워크화된 시민의 힘
개죽이는 왜 모니터에서 광장으로 나왔을까|나는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다|창작의 힘, 권력관계를 변화시키다
클릭과 스크롤로 권력을 이동시킨다
상처받기 쉬운 권력과 권위 시스템|권위의 재탄생|미디어 파워와 네트워크 파워|새로운 지식세력, 인터넷 논객의 등장
권력의 구성 방식이 바뀌고 있다
변화된 권력 구성 방식의 원인|인터넷 담론 공중의 등장 |그들은 이성적 공중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
_인터뷰: 서명덕(파워 블로거, <조선일보> 기자)


7장_ 당신도 앤디 워홀이 될 수 있다

현대로의 눈뜨기
예술의 기반은 커뮤니케이션|월드와이드웹에선 이 세상 자체가 ‘볼거리’|귀 기울이기와 바라보기 | 진짜를 ‘전복하는’ 세상|디지털 시대의 일상, 그리고 나 | 워홀은 예술가인가, 일상인인가 |다중(多衆)의 다상(多像)과 다성(多聲)
2019년,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고 있을까
이후의 시대, 그 이후|작은 이야기들의 번성|풍요와 빈곤의 양극화
_인터뷰: 신현준(대중음악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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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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