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683main_SS014IOF897465500_11FA0RABCT1_full_516-387.jpg

美항공우주국 “6차례 시도 성공…다음 주 결과 도착”

지난달 25일 화성에 착륙한 미 항공우주국(NASA) 피닉스 마스 랜더(Phoenix Mars Lander)가 마침내 흙 거르기를 마치고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화성 흙 속에 섞인 성분 특성들이 확인되면 물이나 기타 광물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화성의 흙을 간접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역사적인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화성에서 첫삽 관련 상세 보도
http://itviewpoint.com/61186

NASA는 11일(현지시각) 해외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그 동안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체를 통과하지 못했던 화성 흙 샘플이 마침내 실험용 오븐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양 만큼 쌓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봇 팔 삽으로 흙을 퍼 담아 체에 쏟아 붓는 과정을 6차례나 반복한 끝에 성공한 것이다. 체에 진동 기능을 사용해 털어내는 방식으로 굵은 입자들을 걸러냈다.

윌리엄 보인톤(William Boynton) 애리조나 대학 화성 프로젝트 관계자는 “흙이 마침내 체를 통과해 아래로 흘러내리기 시작했으며, 굽기 실험을 위해 준비한 8번째 오븐을 가득 채웠다”고 설명했다.

244687main_tega-cad-cell4_516-387.jpg

지난 6일과 8일, 그리고 9일에 4번째 오븐 위에 쏟아 부은 화성 토양 샘플은 실패를 거듭했다. 당초 과학자들은 피닉스호가 채취한 샘플이 체를 통과하지 못하는 현상을 놓고 “화성의 흙 입자가 지나치게 덩어리 져 있거나 점착력이 강한 것 같다”며 호기심을 나타낸 바 있다.

피닉스호는 이렇게 오븐에 모아 진 토양 시료를 열 및 가스 방출 분석기(Thermal and Evolved-Gas Analyzer instrument, TEGA)를 통해 화씨 1800도까지 점차적으로 올리면서 수분이나 기타 광물들의 존재 여부를 탐지하게 된다. 첫 번째 분석 결과는 다음 주 쯤에 지구에 전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피닉스호는 흩뿌리기를 한 뒤 현미경으로 화성의 흙을 분석하도록 지시가 내려진 상태다.

지구를 출발한지 10개월만인 지난 달 25일 화성 착륙에 성공한 피닉스호는 약 3개월 동안 현지에서 무인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소요 비용은 4억2000만 달러다.

인터넷뉴스부 서명덕 기자

아래는 관련 글입니다. (지난 12일 기사들)

http://www.telegraph.co.uk/news/worldnews/northamerica/usa/2113186/Nasa's-Phoenix-Mars-lander-begins-testing-Martian-soil.html

http://uk.reuters.com/article/scienceNews/idUKN0438666420080611

http://ap.google.com/article/ALeqM5j1hvRUNc9W-3lupLU6TLQtR0gdRAD91860RO0

http://www.sfgate.com/cgi-bin/article.cgi?f=/c/a/2008/06/11/BAN8117IR0.DTL&tsp=1

http://www.computerworld.com/action/article.do?command=viewArticleBasic&articleId=9096838&intsrc=hm_list

이 게시물을..

안녕하세요. 블로거 '떡이떡이' 입니다.

여기, 자주 오실 필요 없어요~
하루에 1분만 보면 돈되는 정보 하나를 얻어갈 수 있는, '정보블로그'를 추구합니다.

많이 얻어가세요! 헐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