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키닷컴 6월 3일자 칼럼 / 한국에서 SEO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
http://www.rankey.com/marketing/custom_trend.php?no=144&?src=email&kw=000053
뭐 진부한 내용이긴 합니다만, 제가 늘 언급했건 것처럼 한국에는 네이버 SEO, 다음 SEO는 있어도, 진정한 의미의 SEO(http://en.wikipedia.org/wiki/Search_engine_optimization)는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말 그래도 Optimization이니, 뭐든 맞춰 최적화하는 것이 맞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네이버 SEO라는 기교가 있다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이죠.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이 ‘통합검색’에 특화되면서 정교하게 의도된 검색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입니다.
어찌됐건 이 랭키닷컴 칼럼니스트는 이에 대해 소개하면서 재미있는 자료를 하나 제시했습니다. 이 글에서 그는 “네이버가 검색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독점에 가깝다”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네이버에서 시작해서 네이버로 끝나는 형태에 대해 진부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에 대해 무조건 비판할 자격은 누구도 없습니다. 네이버가 이룬 성과이고, 독점이든 과점이든 네이버가 우수한 부분이 있는 것 역시 너무나 명확한 사실이니까요. 따라서 네이버는 아마 끝내 ‘도돌이표 검색 패턴’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끔 문을 여는 듯한 것 같지만, 진정이라고 보긴 힘들죠.
네이버 입장에서 보면 무한경쟁 시대에 정당한 척(?) 하는 밥그릇 챙기기이고, 좁디좁은 한국 시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것일 진데... 물론 그러면서 중소벤처들은 직간접적으로 여럿 죽어나는 거겠지만.
누군가 그런 얘길 하시더군요. 네이버도 어차피 먹고 살아야 하고, 게다가 다음도 살고, 중소 벤처들도 살아야 하는 상황인 건 분명합니다. 따라서 네이버가 거머쥐고 있는 국내 시장은 좀 파격적으로 경쟁사에 내어 주고, 대신 부족한 부분은 해외에서 대박이 나야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네이버가 일본에서 잘 되길 바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사업을 하겠다는데 누구든 격려를 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 쯤 논의가 되면 ‘검색 기술’보다 ‘검색 문화’로 국내에서 성공한 네이버가 해외에서 경쟁력이 있겠는가는 의문으로 다시 되돌아옵니다. 이에 대한 답은 또 언급할 일이 있겠지요.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숨이 찹니다!
이미지 = http://www.ppcmanagementconsulting.com/services/search_engine_optimization.htm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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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방송에서도 '검색은 네이버'를 외치고 있고 옥외 배너에서도 '네이버에서 000를 쳐보세요'라고 하는데..
누가 네이버를 안쓸려고 할련지..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네이버가 쏟아부은 돈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