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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사체로 정리한 떡이떡이 포스트 한번 보신 뒤... (정식 기사는 아님다)

<실버라이트 딥줌 서비스 '라이브 줌 포토'>

조선일보가 15일 내 놓은 ‘라이브줌 포토’ (딥줌 포토로 서비스명이 바뀐 것 같네요)는 인터넷 독자들에게 조선일보가 촬영한 고품질의 보도사진을 보다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 http://deepzoom.chosun.com

그 동안 조선닷컴(Chosun.com)을 통해 제공되던 사진들은 이미지 편집 과정을 여러 단계 거치며 크기를 확 줄였기 때문에 인터넷 독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라이브줌 포토에서는 취재기자가 직접 촬영한 주요 사진을 원본 그대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유명 인물의 생생한 움직임이나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 현장사진 속 각 인물들의 표정을 쉽게 당겨 볼 수 있다. 대형 표나 그래프 등도 손쉽게 확대 및 축소를 반복하며 밀어보기가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라이브줌 포토 동작화면 위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확대되고, ‘쉬프트(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왼쪽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다시 줄어든다. 스크롤 기능이 있는 마우스는 스크롤 버튼을 이용해도 된다. 마치 돋보기로 각종 보도사진의 특정 부분을 확대해 보는 효과가 난다.

화면 하단에는 함께 제공되는 ‘관련 이미지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작게 줄여 놓은 고해상도 사진들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선일보가 보유하고 있는 수십만 장의 과거 보도사진 자료들도 함께 선보일 방침이다.

인터넷을 통해 제공된 라이브줌 포토 사진자료는 주위 사람들과 나눠 보는 기능도 있다. 네티즌들은 ‘웹페이지 붙임 코드’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인터넷 게시판, 블로그에 손쉽게 가져갈 수 있다.

라이브줌 포토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 놓은 ‘실버라이트(Silverlight)’ 최신 기술인 ‘딥줌’(Deep Zoom, 세부 확대) 기술을 적용했다. 따라서 실버라이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용자들은 안내 문구에 따라 약 5MB(메가바이트)짜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특히 실버라이트 딥줌 기능을 보도사진에 적용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딥줌은 지난 3월 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IX08 콘퍼런스’에서 처음 소개된 뒤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해외에서는 하드락카페 웹페이지에서 제공한 인기가수 유물 자료 수백 점을 한 화면에서 자유롭게 축소 확대가 가능토록 해 참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경쟁 기술인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보다 확대 및 축소 기능 구현이 부드럽고 처리 속도도 빠르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딥줌 기능이 ▲주요 인터넷 포털의 사진 앨범 ▲인터넷 쇼핑몰의 제품 이미지 ▲확대 및 축소 기능이 필요한 인터넷 지도 연계 ▲전문가용 고해상도 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웹 서비스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ITViewpoint.com 떡이떡이

정식 기사는 아니지만, 실버라이트 딥줌 서비스 런칭과 관련 한번 나름대로 풀어 봤습니다. 요점인 즉 실버라이트, 그 중에서 딥줌을 국내 언론사 처음으로 적용한 것인데...

이를 만든 TCN미디어는 조선일보 자회사입니다.(TNC 미디어 아닙니다 ㅋㅋㅋ) 피카소라는 곳을 통해서도 동일 서비스를 실버라이트로 운영합니다.

[참고] TCN미디어 운영 웹사이트
- http://pcaso.kr/

언론사로서는 뭔가 새로운 플랫폼을 파일럿테스트 한다는 건 굉장히 힘든 선택입니다. 하지만, 딥줌의 어설픈 적용(http://www.selfbook.net/394)이라는 평가는 상당히 타당성이 있습니다. 실버라이트를 사진이나 단순하게 확대하라고 만든 게 아니겠죠. 하드록카페는 확대해서 볼 수 있다고 해서 극찬(http://uxfactory.com/270)을 받았던 게 아닙니다. 확대해 볼 가치가 있는 사진을 seamless하게 선별적으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볼 만한 초고해상도 자료를 얼마나 제공하는 지 저도 모르니 좀 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저에게 누가 말씀하신 것 처럼, 언론사가 실버라이트를 활용한다면 차라리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을 구현해, 기사 보기를 즐겁게 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클릭하면 해당 웹페이지로 넘어가는 네이트나 야후코리아의 유사 시도 방식도 해결책이 아닙니다. 비주얼 속에서 돌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정례적으로 퍼가도록 하거나 위젯 형태로 뿌리면 가장 좋지 않을까요. RX(Reader eXperience)의 극대화입니다.

사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실버라이트를 설치한 PC가 여전히 많지 않다는... 저도 10GB 무료인 '실버라이트 스트리밍'(http://itviewpoint.com/50496)을 망설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죽어도 실버라이트를 설치 안하겠다'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실버라이트를 국내서 가장 많이 뿌려 주는 곳은 의외로 '게임' 업체라는 사실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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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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