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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의 게이프로젝트-'커밍아웃' 기자간담회가 7일 오전 열렸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MC를 맡은 홍석천-정경순 등이 나와 프로그램을 설명했다고 하네요. 뭐, 방송담당 기자는 아니기 때문에 현장 정보를 전해 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다만 누구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정보이긴 합니다.

커밍아웃... 말 그대로 성적 소수자가 직접 출연해 커밍아웃을 하는 콘셉트의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14일 날 첫 번째 방송이 나갑니다. 커밍아웃은 소재 자체만으로 상당히 예민하기 때문에, 이를 방송에서 다루는 것도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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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로그램 자체가 대단한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취지를 보면 정말 좋죠. 저 역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주제에는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사회적 편견이 매우 심한 영역 중 하나입니다. (이 밖에도 유색인종, 특히 흑인과 동남아인에 대한 편견이 심한 곳이 우리 사회죠. 링컨이 울고 갈 정도라는!) 

다만, 가벼운 대중 매체가 다루면 ‘성적 소수자’가 시청률에 발목 잡혀 흥미 위주로 흐를까봐 걱정입니다. 게다가 그 동안 tnN이 해 온 프로그램을 되짚어 보면... 이걸 참신한 시도라고 봐야 할지, 선정성의 극단이라고 비판해야 할지... 그렇게 말이 많았던 <독고영재의 스캔들>, <김구라의 위자료 청구소송> 등이 다 tvN 방송이죠. 좋아 해아 하는 건지...

- 방송 공식 홈페이지
http://www.chtvn.com/VR/comingout/index.asp

시청률에 일희일비하는 케이블TV에 선정성 제어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비논리적인 셈인가요? 쿨럭!

<참고>
커밍아웃[coming out] :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인정하고, 다른 이에게 공개적으로 알리는 행위. 'coming out of closet' 에서 유래된 말로 이성애자가 절대다수인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사는 것을 옷장에 비유하여 만들어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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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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