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Dorasan DMZ Tour in Korea
지난 일요일, 계속 마음먹고 있던 임진각 쪽으로 여행을 나섰습니다. 철도 카드에 쌓여 있던 5488포인트를 모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새마을호가 편도 2000원(왕복 4000원)입니다. 오전 9시 25분에 출발하는 놈으로 탔습니다.


삶은 달걀... 1000원짜리 김밥 세 줄... 그리고 사과맛 후렌치파이와 감귤은 기본입죠. 여기에 옥수수수염맛 500ml 한병이 있으면 목메지 않죠. 달걀 소금이 없어서 서울역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1회용 캐첩을 얻어 승차했습니다.


약 한시간 뒤에 임진강역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연계 관광을 신청하고, 수속을 밟아야 DMZ 내에 있는 도라산역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제 3 땅굴이나 도라전망대, 해방촌 등을 둘러보게 되죠.
버스 연계관광 비용은 1만 원 정도입니다. 제3 땅굴을 지하 레일을 타고 가는지, 또는 걸어 움직이는지에 따라 몇 천원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2000원짜리 표로 도라산역만 보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으로 들어갈 때도 보안 점검을 하고, 도라산역을 나올 때도 헌병들이 일일이 인원을 체크합니다. 연계 관광 시간도 상당히 빡빡한 편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안 되겠죠?


임진강으로 나와 나름대로 더 색다른 여행 기분을 내고 싶으시다면 파주 영어마을이나 헤이리로 가셔도 좋고, 맛난 것을 먹고 싶으시다면 일산역에 내리셔서 버스로 일산대로 라페스타로 이동하셔도 좋겠습니다.

나오는 길에 임진강 역 근처에서 비빔 국수를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네요. 추운 날씨 새콤한 김치 양념이 제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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