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시대 석학 10명, ‘인문학 위기’ 돌파구 찾는다
매주 토요일 ‘석학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 마련
‘인문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문학의 대중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10명의 석학들이 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인문학자들이 서울대에 모여 ‘인문선언’을 발표했지만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어떤 대안을 찾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10월 4일까지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내 석학을 초청, 10개 주제, 총 50회에 걸쳐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석학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를 마련했다.
강사로는 ▲최장집 고려대 교수 ▲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 ▲이태진 서울대 인문대학장 ▲임형택 성균관대 교수 ▲김남두 서울대 교수 ▲이근식 서울시립대 교수 ▲이진우 계명대 총장 ▲안경환 서울대 교수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김영식 서울대 교수다.
이번 강연의 대주제는 ‘사회의 인문적 가치’로 정했으며, 소주제는 문학, 역사학,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도 골고루 담았다. 단순히 고전을 선정해 분석이나 소개하는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주제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가지는 의미를 토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될 13일 첫 강좌는 임형택 성균관대 교수가 진행한다. 임 교수는 ‘문명개념과 한국의 역사 전환 : 14세기 말과 20세기 초’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5주 동안 강의한다.
한편, 학술진흥재단은 재단 홈페이지(http://hlectures.krf.or.kr)를 통해 강의 동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부 서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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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넓히고 사고를 깊게 하며, 품격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동영상도 공개한다고 하니 시간이 안되면 영상으로라도 추천해 드립니다.
웹만 파지 마시고, 블로그도 하루 정도는 끊으시고, 저처럼 IT서적이나 수험서에만 미친듯이 몰두하지 마시고.... 석학들의 주옥같은 50강 마스터하시면 50년은 두고두고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아... 그래도 단풍놀이는 가야 하는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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