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SW 시대 곧 열린다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될까’
구글이나 웹 2.0 벤처기업들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네이버도 잇달아 온라인 서비스와 결합된 소프트웨어 제공을 앞두고 있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S “온라인 서비스를 설치하는 통합팩 제공”
뉴욕타임스는 3일(현지시각) “MS가 이번 주 내에 윈도 라이브 온라인 서비스를 PC 애플리케이션처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치(Unified Installer)’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통합 설치 프로그램에는 윈도 라이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들이 대거 포함된다. 현재 유력시되는 탑재 대상으로는 윈도 라이브 라이터(Windows Live Writer), 윈도 라이브 포토갤리러(Windows Live Photo Gallery), 윈도 라이브 메일(Windows Live Mail), 윈도 라이브 메신저(Windows Live Messenger 8.5), 윈도 라이브 원케어(Windows Live OneCare Family Safety) 등이 유력시된다.
MS는 그 동안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광 저장매체 등 ‘물리적인 형태’에 담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해 왔다. 그러나 온라인 서비스를 소프트웨어 패키지 형태로 담아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프트웨어 유통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다.
뉴욕타임즈 취재기자는 글에서 “윈도 OS를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MS가 90년대 중반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윈도 운영체제에 묶었던 것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는 곧 MS가 윈도 라이브 인터넷 서비스를 윈도 운영체제에 결합시킨다면 당시와 비슷한 ‘반독점 분쟁’에 휘말릴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실제로 MS는 윈도 비스타나 인터넷 익스플로러 7 등을 통해 자사의 서비스와 강력히 연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시작한 상태다.
이러한 MS의 계획은 웹으로 완전히 대체하길 원하는 ‘구글’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이버 “싱크프리 온라인 오피스 제공”
국내에서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지난 3일부터 ‘네이버 오피스’ 비공개 시범 서비스 테스터 500여명을 모집(http://event.naver.com/2007/09/naveroffice_beta)하기 시작했다. 이번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19일부터 약 한달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오피스란 전문 오피스 프로그램의 유사 기능을 웹에서 직접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웹 브라우저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즉 사용자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오피스 프로그램 없이도, 네이버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무료 웹 오피스다. 한글과컴퓨터와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웹 오피스 ‘싱크프리’의 서비스를 네이버에 녹여 냈다.
네이버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웹에서 자유롭게 문서를 작성, 편집, 저장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저장공간 500MB를 제공한 뒤, 이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용량을 보다 늘릴 예정이다.

◆구글 “우리도 계속 진화 중”
구글 등을 중심으로 업계 신기술을 이끌고 있는 웹 오피스 벤처기업들도 기능을 다각화 하는 등 발 빠르게 MS의 추격에 대응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해 3월에 인수한 온라인 워드프로세서 라이틀리(Writely)를 7개월만에 ‘구글 독스 앤 스프레드시트(Google Docs & Spreadsheets, http://docs.google.com)’라는 자사 서비스로 편입시켰다. 구글 독스에서는 현재 DOC 일반문서나 스프레드시트 자료를 온라인에서 직접 만들거나 열어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조호 라이터(Zoho Writer, http://www.zoho.com) 등도 독립형 서비스로 경쟁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구글이 다음 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피스 2.0 콘퍼런스에서 온라인 파워포인트인 가칭 ‘프리젠트리(Presently)’와 지난해 인수한 위키 소프트웨어 ‘잣스팟’을 개편해 공식 출시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웹 환경의 데스크톱인 ‘웹 톱(Web-Top)’ 개념을 적용한 국내외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들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융합된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또한 온라인 메신저 미보(http://www.meebo.com) 등처럼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서비스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인터넷뉴스부 서명덕 기자]
관련 글
http://www.readwriteweb.com/archives/windows_live_unified_installer.php
http://www.liveside.net/blogs/main/archive/2007/09/03/windows-live-installer-to-be-released-this-week-says-the-ny-times.aspx
http://www.techcrunch.com/2007/09/03/windows-live-installer-thingy-coming-this-week/
http://www.itbusinessedge.com/blogs/hdw/?p=823
http://www.iht.com/articles/2007/09/02/business/cloud.php
http://www.nytimes.com/2007/09/03/technology/03cloud.html?_r=1&ref=business&oref=slogin
http://blog.seattlepi.nwsource.com/microsoft/archives/117246.asp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될까’
구글이나 웹 2.0 벤처기업들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네이버도 잇달아 온라인 서비스와 결합된 소프트웨어 제공을 앞두고 있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S “온라인 서비스를 설치하는 통합팩 제공”
뉴욕타임스는 3일(현지시각) “MS가 이번 주 내에 윈도 라이브 온라인 서비스를 PC 애플리케이션처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치(Unified Installer)’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통합 설치 프로그램에는 윈도 라이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들이 대거 포함된다. 현재 유력시되는 탑재 대상으로는 윈도 라이브 라이터(Windows Live Writer), 윈도 라이브 포토갤리러(Windows Live Photo Gallery), 윈도 라이브 메일(Windows Live Mail), 윈도 라이브 메신저(Windows Live Messenger 8.5), 윈도 라이브 원케어(Windows Live OneCare Family Safety) 등이 유력시된다.
MS는 그 동안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광 저장매체 등 ‘물리적인 형태’에 담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해 왔다. 그러나 온라인 서비스를 소프트웨어 패키지 형태로 담아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프트웨어 유통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다.
뉴욕타임즈 취재기자는 글에서 “윈도 OS를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MS가 90년대 중반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윈도 운영체제에 묶었던 것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는 곧 MS가 윈도 라이브 인터넷 서비스를 윈도 운영체제에 결합시킨다면 당시와 비슷한 ‘반독점 분쟁’에 휘말릴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실제로 MS는 윈도 비스타나 인터넷 익스플로러 7 등을 통해 자사의 서비스와 강력히 연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시작한 상태다.
이러한 MS의 계획은 웹으로 완전히 대체하길 원하는 ‘구글’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이버 “싱크프리 온라인 오피스 제공”
국내에서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지난 3일부터 ‘네이버 오피스’ 비공개 시범 서비스 테스터 500여명을 모집(http://event.naver.com/2007/09/naveroffice_beta)하기 시작했다. 이번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19일부터 약 한달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오피스란 전문 오피스 프로그램의 유사 기능을 웹에서 직접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웹 브라우저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즉 사용자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오피스 프로그램 없이도, 네이버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무료 웹 오피스다. 한글과컴퓨터와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웹 오피스 ‘싱크프리’의 서비스를 네이버에 녹여 냈다.
네이버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웹에서 자유롭게 문서를 작성, 편집, 저장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저장공간 500MB를 제공한 뒤, 이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용량을 보다 늘릴 예정이다.

◆구글 “우리도 계속 진화 중”
구글 등을 중심으로 업계 신기술을 이끌고 있는 웹 오피스 벤처기업들도 기능을 다각화 하는 등 발 빠르게 MS의 추격에 대응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해 3월에 인수한 온라인 워드프로세서 라이틀리(Writely)를 7개월만에 ‘구글 독스 앤 스프레드시트(Google Docs & Spreadsheets, http://docs.google.com)’라는 자사 서비스로 편입시켰다. 구글 독스에서는 현재 DOC 일반문서나 스프레드시트 자료를 온라인에서 직접 만들거나 열어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조호 라이터(Zoho Writer, http://www.zoho.com) 등도 독립형 서비스로 경쟁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구글이 다음 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피스 2.0 콘퍼런스에서 온라인 파워포인트인 가칭 ‘프리젠트리(Presently)’와 지난해 인수한 위키 소프트웨어 ‘잣스팟’을 개편해 공식 출시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웹 환경의 데스크톱인 ‘웹 톱(Web-Top)’ 개념을 적용한 국내외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들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융합된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또한 온라인 메신저 미보(http://www.meebo.com) 등처럼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서비스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인터넷뉴스부 서명덕 기자]
관련 글
http://www.readwriteweb.com/archives/windows_live_unified_installer.php
http://www.liveside.net/blogs/main/archive/2007/09/03/windows-live-installer-to-be-released-this-week-says-the-ny-times.aspx
http://www.techcrunch.com/2007/09/03/windows-live-installer-thingy-coming-this-week/
http://www.itbusinessedge.com/blogs/hdw/?p=823
http://www.iht.com/articles/2007/09/02/business/cloud.php
http://www.nytimes.com/2007/09/03/technology/03cloud.html?_r=1&ref=business&oref=slogin
http://blog.seattlepi.nwsource.com/microsoft/archives/117246.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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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콘텐츠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RSS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전문 제공합니다.
웹 오피스 전쟁이 시작됐다! - http://minsublog.kr | minsu.kim at gmail.com | 오픈소스 | 포탈 | 웹2.0 | 신기술 | 리눅스 | BSD | 프로그래밍 | 해커
2007.09.25 21:29 (211.172.252.119)
2007.09.07 23:49:07 (*.45.196.102)
제가 볼 때는 매우 잘못된 지적인 것 같습니다.
-----------------
헤드라인 자체가 잘못됐습니다. 소프트웨어+서비스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업체인 MS나 오라클이 순수 서비스였던 구글이나 세일즈포스닷컴과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 SaaS 의미에서 쓴 글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가 웹 서비스와 결합하는 차원에서 쓴 표현입니다. 뭔가 대단한 논리를 기대하셨는지요?
---------------
세상이 모두 서비스로 전환되지 않고 공존한다는 것이였죠. 구글이나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우 인터넷접속위주의 서비스에서 최근 오프상태에서도 작업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들은 서비스에서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죠
-> 죄송합니다만 구글 기어스의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오프라인이 온라인으로 옮아 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상호 확장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
또 씽크프리는 구글보다 훨씬 먼저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MS가 서비스를확장하는 것과 씽크프리를 엮은 것.. 그리고 그것을 구글이주도한 것처럼 쓰신글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 저는 구글이 주도했다고 쓴 적이 없습니다. 관련 사례를 소개했을 뿐입니다. 다시 한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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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떨어질 때가 있나보군요.
-> 함부로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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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자체가 잘못됐습니다. 소프트웨어+서비스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업체인 MS나 오라클이 순수 서비스였던 구글이나 세일즈포스닷컴과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 SaaS 의미에서 쓴 글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가 웹 서비스와 결합하는 차원에서 쓴 표현입니다. 뭔가 대단한 논리를 기대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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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모두 서비스로 전환되지 않고 공존한다는 것이였죠. 구글이나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우 인터넷접속위주의 서비스에서 최근 오프상태에서도 작업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들은 서비스에서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죠
-> 죄송합니다만 구글 기어스의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오프라인이 온라인으로 옮아 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상호 확장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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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씽크프리는 구글보다 훨씬 먼저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MS가 서비스를확장하는 것과 씽크프리를 엮은 것.. 그리고 그것을 구글이주도한 것처럼 쓰신글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 저는 구글이 주도했다고 쓴 적이 없습니다. 관련 사례를 소개했을 뿐입니다. 다시 한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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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떨어질 때가 있나보군요.
-> 함부로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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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모두 서비스로 전환되지 않고 공존한다는 것이였죠. 구글이나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우 인터넷접속위주의 서비스에서 최근 오프상태에서도 작업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들은 서비스에서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죠.
또 씽크프리는 구글보다 훨씬 먼저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MS가 서비스를확장하는 것과 씽크프리를 엮은 것.. 그리고 그것을 구글이주도한 것처럼 쓰신글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원숭이도 떨어질 때가 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