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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소프트웨어(SW)를 건넨 상인들을 신고하시면 정품 소프트웨어로 맞교환해 드립니다”

용산전자단지협동조합(이사장 이덕훈)이 다음달 30일까지 ‘용산전자단지 불법소프트웨어추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린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용산전자단지 전자상가에서 구입한 조립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 대해 구매자가 불법소프트웨어임을 클린센터로 신고하면, 일정요건에 맞는지 확인하여 정품으로 맞교환해 주고 해당 판매상은 소프트웨어 시장가격만큼 비용을 부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고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판매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세금계산서, 거래명세표 등을 클린센터에 접수하면 일정요건에 맞는지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정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박권수 용산전자단지협동조합 전무는 “당일 구매한 제품에 한해 불법 소프트웨어 판매상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라며 “세 차례까지는 시가에 맞춰 비용을 징수하는데 그치고, 그 이후에는 관련 법적 조치가 추가로 진행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법 소프트웨어 교환제도를 악용한 파파라치가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볼법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한 것은 (교환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용산전자단지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용산구청,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가 후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 컴퓨터, 안철수연구소,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세중나모, 오토데스크코리아 등이 협찬한다.

한편 용산전자단지협동조합은 오늘 오전 터미널전자상가 1층에서 불법소프트웨어추방 자정결의대회(사진)를 열고 7000여 입주 상인의 동참을 적극 호소하는 등 불법소프트웨어 자정활동을 위한 계몽활동을 시작했다.

인터넷뉴스부 서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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