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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코리아, 검색광고 플랫폼 ‘파나마’ 한국서 공식 출시
김제임스우 대표 “모바일 광고 제휴 임박…YPN도 고려 중”


Q “광고평가 지수를 도입해, 입찰가가 아닌 광고 연관성을 고려해 광고 노출 순위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입찰가와 광고평가지수의 반영 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A “솔직히 가중치에 대한 부분은 우리(오버추어 코리아)도 잘 모릅니다. (비슷한 구조를 가진) 구글도 사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지금처럼 입찰가만으로 순위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수치를 말할 수는 없지만 매우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Video: Yahoo Overture Panama Launch in Korea

오버추어코리아는 19일 오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검색 마케팅 플랫폼 ‘새로운 스폰서 검색’을 국내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새 스폰서 검색은 프로젝트명 ‘파나마’로 잘 알려진 인터넷 광고 서비스 플랫폼이다. 미국 야후 본사에서는 지난해 10월에 출시해 6개월 이상이 지났으며, 지난 4월 일본 출시에 이어 5월에는 유럽에서 잇달아 출시됐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나머지 지역에서는 6월 이후에 선보이게 된다. 국내에서는 오버추어 코리아가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따라서 오버추어의 새 광고 시스템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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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가에 따라 노출순위 매겨지는 불합리 탈피 = 이날 이일섭 오버추어코리아 세일즈 이사는 새 스폰서 검색 기능 설명을 통해 “입찰가격으로만 결정되는 노출 순위에서 탈피, 광고 평가지수 개념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입찰가로만 광고 순위가 결정되는 시스템인데 반해 광고 평가지수라는 개념을 함께 도입해 적절히 안배한다는 것이다. 해당 키워드의 연관성에 따라 클릭당 500원짜리 광고가 750원짜리 광고보다 상단에 위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변화 중 하나다. 실제로 다양한 국내 광고주들은 무조건 ‘돈’으로 광고가 좌우되는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비판을 해 왔다. 이에 대해 이일섭 이사는 “광고평가지수에는 광고가 대상 집단으로부터 얼마나 클릭을 받았는가, 또는 검색 키워드와의 관련성이 얼마나 좋은가를 고려해 유기적으로 결정한다”고 말했다.

“어떤 비율로 가격과 평가지수가 적용되나”는 질문에 오버추어 관계자는 “솔직히 가중치에 대한 부분은 우리(오버추어 코리아)도 잘 모르겠다”며 “다만 확실한 것은 지금처럼 입찰가만으로 순위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애매한 답변을 늘어놨다.

kimsmall.jpg◆새 서비스 어떤 장점이 있나 = 이에 앞서 김제임스우 오버추어코리아 사장(사진)은 이날 행사 발표를 통해 새로운 스폰서 검색의 장점을 설명했다.

▲광고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쉬운 제어판(Easy-to-use Control Panel), ▲여러가지 광고 문구 중 효과적인 것을 노출하는 광고문구 테스트 (Ad testing), ▲예산에 맞춰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캠페인 예산 설정(Campaign Budgeting), ▲특정 광고 집행 기간을 지정할 수 있는 캠페인 일정 관리(Campaign Scheduling), ▲시/도 수준으로 광고 노출지역을 좁힐 수 있는 광고지역설정(Geo-Targeting), ▲단 몇 분 만에 즉시 온라인 광고 노출이 가능한 즉시 광고 온라인(Fast Ad activation), ▲광고 문구의 효과를 측정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광고평가지수(Quality Index) 등이 주요 특징이다.

김사장은 “이 중에서 미국에서는 ‘광고문구 테스트’, ‘광고지역 설정’, ‘즉시광고 온라인’ 기능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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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구 테스트란 처음 설정된 다양한 광고 문구가 여러 차례 나눠 일정하게 노출되지만, 이후 성과 데이터가 쌓이면 가장 클릭 효율이 높았던 광고 문구의 노출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관계자는 “클릭률이 높아지면서도 클릭당 비용은 낮춰진다”며 “투자 수익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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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지역 서비스는 IP 정보를 바탕으로 시/도별 광고 지역을 지정해 광고 지역을 보다 세분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오 타깃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오버추어 관계자는 “어떤 의미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어떤 특정 광고 용어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일부선 시/도 수준의 광고 구분은 물론이고, 군 단위의 구체적인 광고 구분도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현재 시/도 수준의 광고지역 구분 정확도는 75% 정도이며, 군 단위로 구체화 할 경우 정확도는 50%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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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광고 온라인 서비스도 김사장이 강조한 서비스 특징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광고 게제 요청을 하면 키워드 및 광고주, 랜딩 페이지를 사전 조사한 뒤 진행하기 때문에 절차가 다소 복잡하다. 그러나 즉시광고 온라인 기능을 이용하면 ‘사후 심사’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몇 분 만에 즉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오버추어코리아 관계자는 “자동화 할 수 있는 부분을 구현했다는 뜻이지 전혀 사전 심사를 하지 않는 건 아니다”며 “성이나 도박 등 자극적인 용어들에 대해서는 사전/사후 심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제임스 우 사장은 야후퍼블리셔네트워크(YPN) 국내 출시 일정을 묻는 질문에 “YPN이 한국서 큰 도움이 되겠지만 당장 출시를 고려하고 있진 않다”며 “오버추어는 신중하게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모바일 검색광고와 관련해 “당장 국내서 발표할 순 없지만, 발표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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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인터넷뉴스팀 서명덕 기자
자료사진 및 영상 = 오버추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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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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