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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3달러짜리 윈도를 내 놓으며(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788) 신나게 중국을 누비고 있었을 때, 비장한 각오로 거사를 준비하는 이가 있었으니...

4월 20일 오전 10시 반쯤 빌게이츠가 중국 최대 명문대 중 하나인 베이징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 남성이 ‘free software open source’라고 써 있는 종이를 들고 빌게이츠가 서 있는 연단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독점하지 말라’라는 영문 몇 마디를 내뱉게 됩니다. 수십초 후 그는 공안에 제압당하고,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사건은 ‘China Foto Press’의 사진자료(http://tech.qq.com/a/20070420/000134.htm)로 인해 생생하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는 LPI(Linux Professional Institute)라는 국제조직 중국 대표 왕카이위앤(王開源)이라고 합니다. 왕양보다는 카이위앤이라고 부르길 원한다고 합니다. 카이위앤은 중국어로 오픈소스란 뜻으로, 스스로 지었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이 사람 공식 블로그(http://blog.csdn.net/arthur5933/archive/2007/04/20/1571507.aspx)에는 사건 당일 '출정'을 뜻하는 시가 올라올 정도군요. 준비를 철저히 한 듯 보입니다. 열정이 대단합니다.^^

솔직히 뜻은 대충 알겠는데 매끄럽게 해석을 잘 못하겠습니다. 흑흑...

《愿歌》

未名湖畔嚣声涩 ,
帝国列强作秀狼;
博雅先贤清风泪,
男儿七尺当自强!

开源
2007年4月20日晨

글 참고 - http://www.blogkim.com/2007/04/blog-post_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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