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highmainsite_beta.jpg
첫 번째 e메일 중 일부

안녕하세요. 저는 core pressed 에서 FlyHigh 를 운영하고 있는 http://www.corepressed.co.kr 오규석 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UCC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서비스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UCC 업체들이 있는데, 그 UCC 사업모델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이러한 사업모델을 오픈-웹하드 방식과 합쳐서 새로운 UCC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새로운 UCC 서비스는 FlyHigh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됩니다. 기존의 방식인 업로드 후 플래시기반의 자체 플레이어에서 감상 하는경우, 고화질의 동영상을 보기가 힘들다는 점과 버퍼링이라는 것이 일정부분 존재하고, 몇몇 UCC업체에서는 ActiveX 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FlyHigh 의 경우는 일반 FTP 프로그램으로 서버에 접속해 다양한 동영상을 용량 제한, 하드디스크 용량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올릴수 있습니다. 또한, FTP 에 접속하면 보이는 사용자 폴더 중에서 친구들과 아이디나 암호 교환을 통해 서로 공유할수도 있습니다. 대신, 이러한 오픈-웹하드 기반인 만큼 보안 대비책은 서버에 장착할수 있는 대부분의 보안 서비스와 SSL 128비트 암호화를 사용하여 안전합니다. 저작권 문제 또한 people-powered filtering 을 통해 출처없는 퍼온 동영상 등에 대한 조치도 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계정에 올려지는 동영상을 자체적으로 분석해서 Personalization News Email 을 2주에 한번 발송해 해당 사용자가 좋아하는 분류(예: 엽기동영상) 에 해당하는 성격의 동영상을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선정해 추천해 주는 내용 개인화 서비스도 추가됩니다.

-------------------

두 번째 e메일 중 일부

다름이 아니라 지난번에 지적해 주셨던 항목이셨던 "웹호스팅과의 경계가 애매모호하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재정립을 했습니다. 완전변경된 부분은 flyhighucc.co.kr 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UCC 라는 것을 단순히 동영상만을 가지고 말하는 것 자체도 아니고, 동영상 하나만으로 가능한 것이 UCC로 아니고, 그래서 FlyHigh 를 UCC 라고 부를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한, 자신이 그린 만화나 그림들 + 자신이 직접 사진을 찍은 것들 을 동영상 UCC 와 합쳐서 합니다. 또한, 올린 만화나 사진을 FlyHigh 메타사이트를 통해 보게 될 경우 자체적으로 운영팀에서 그냥 색인화해서 올리기 보다 운영팀의 평가와 UCC를 리뷰해 주는 방식을 도입합니다.

그리고 UCC저작권 문제는 FlyHigh 운영팀에서 직접 색인화해서 일반사용자가 FlyHigh 를 통해 볼수 있게 하는 과정에서 미리 검색엔진으로 원 저작자 여부를 검색하고, 있을 경우 원저작자의 동영상이라고 밝혀두는 것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주소 - http://flyhighucc.co.kr
공식 블로그 - http://corepressed.tistory.com

한 마디로 동영상이나 사진 등 파일(소위 멀티미디어 UCC)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업다운 할 수 있는 FTP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위 서비스를 시작한 오규석 님은 마츠모토 켄이치라는 ID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분입니다. 코어프레스드는 회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미국에 5명, 한국에 1명(오규석 님), 일본에 2명이 있습니다. 이중 한국인은 2명(한명은 미국)이고, 나머지는 다국적 멤버입니다. 오규석님은 중학생이시고, 다른 분들 평균 나이도 17세 정도 밖에 안됩니다.

투자를 받았다는데 정확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스토리지 부담 등도 해결됐다고 합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영상을 시간단위로 점검, 일일이 수동으로 걸러내겠다고 합니다. 무제한 공간을 제공해주고 노리는 수익 모델은 광고라는군요.

어떻게 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현재 서비스의 지향점이나 지속 가능성, 기타 수익모델 현실성 등이 감이 안오고 있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외국의 마니아형 서비스와 지향 모델이 비슷하군요. 외국 사례들을 보면, 도저히 손익 계산이 안나오는 서비스들을 진행하는 경우를 종종 보지 않습니까?

사용자 입장에서야 FTP를 무료로 제공받는 건 대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일단 조금 더 지켜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Share
이 글과 가장 관련이 있는 글을 자동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profile

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콘텐츠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RSS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전문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