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구글과 야후의 모바일 서비스 제휴에 동참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모바일 인터넷(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302) 시대가 올까요. 이제 이통사의 망 개방 이슈와 정액제가 최대 걸림돌이겠군요.

현재 구글이 노키아, 벤큐, 소니 에릭슨, 오페라, 모토로라 등 주요 업체는 물론이고, 각국의 현지 이통사들을 들쑤시고 다니면서 모바일 검색에 열을 올리고 있고...

야후 역시 모토로라, 노키아 등 제조사와의 제휴는 물론이고, 야후 고 모바일, 모바일 배너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 역시 다른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구글과 야후 모두에 올인하는 전략을 택했구요.

정말 모바일 전쟁입니다! 전쟁!

아래는 삼성이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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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구글·야후와 전략적 제휴

삼성전자가 글로벌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 야후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인터넷 업계의 최고 강자 구글, 야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구글, 야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휴대폰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정보통신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구글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부터 구글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휴대폰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구글폰'에는 휴대폰 메뉴에 구글의 아이콘이 별도로 설치돼 한번의 클릭만으로 구글의 모바일 검색 사이트인 '구글 서치'에 접속할 수 있다. 지도, 위성사진, 위치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구글 맵', 구글의 메일 서비스인 'G메일' 등도 모바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또 야후와 손잡고 전 세계 60여개국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휴대폰에 야후의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될 삼성전자의 '야후폰'으로는 '야후 고(GO)', '야후 원서치', '야후 메일', '야후 메신저', '야후 개인정보 관리' 등 다양한 야후의 모바일 인터넷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야후는 삼성 휴대폰을 통한 야후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지금 세계는 기존의 고정형 인터넷의 시대에서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인터넷의 시대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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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제휴에 앞서 삼성전자는 구글과 야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중 일부가 적용된 '삼성 구글폰(SGH-Z720)'과 '삼성 야후폰(SGH-E570)'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삼성 구글폰(SGH-Z720)'은 삼성 울트라에디션의 전략제품으로 3.5세대 통신기술인 HSDPA 기술이 적용된 초슬림 슬라이드폰이다. 13.8mm의 얇은 디자인에 3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삼성 야후폰(SGH-E570)'은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둥근 외장 디자인이 특징인 폴더형 휴대폰으로 야후의 기본 모바일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인 '야후 서치' 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다.

딥 니샬(Deep Nishar) 구글 무선제품 및 전략 총괄 이사는 "구글은 전세계 휴대폰 사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삼성 휴대폰의 사용자들은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 보에리스(Marco Boerries) 야후 Connected Life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야후는 지금까지 야후의 모바일 서비스를 소비자 가까이 전달할 수 있도록 업계 선두기업과 제휴하는데 집중해왔다"며 "삼성과 맺은 이번 제휴는 그런 야후의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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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구글·야후 왜 손 잡았나 - 업체에서 보낸 주장만 담겨 있으니 걸러서 읽으셔야 합니다. 워낙 진부한 스토리를 나열한지라...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터넷 강자인 구글·야후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가 휴대폰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이동통신 사업자와 인터넷 웹 업체, 단말기업체와 인터넷 업체간 제휴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보다폰, T-모바일, 싱귤러, 스프린트 등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주요 웹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의 검색 범위를 사업자 자체 컨텐츠 위주에서 외부 웹 포털을 통한 방식으로 확대, 개방하고 있는 추세이다.

삼성전자,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글로벌 단말기 제조사들 또한 구글, 야후 등과의 제휴를 통해 접속 아이콘 및 전용 S/W를 탑재한 신규 휴대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의 구글폰이나 야후폰을 이용하면 한번의 클릭만으로 모바일 전용 검색 사이트 등에 접속할 수 있어 기존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구글과 야후의 모바일 인터넷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사업자간의 전략적 제휴는 단말기 업체와 이동통신 업체, 인터넷 업체 모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단말기 업체들은 모바일 검색 기능을 강화한 단말기를 통해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다. 지금까지 단말기의 선택 기준이 디자인이나 카메라, 뮤직 등 부가 기능 등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어느 업체의 단말기가 모바일 인터넷 기능에 더 충실한지가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기준이 될 수 있다.

이동통신 사업자는 컨텐츠 관리비용을 줄여 망 투자를 확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업체는 PC 사용자의 두 배 이상 되는 휴대폰 사용자를 공략해 광고 수익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모바일 검색이 메신저, 블로그, UCC 등과 함께 모바일 인터넷 사업의 새로운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작용할 전망인 가운데 웹 2.0이 모바일 웹으로 확산되는 경향도 업체간 제휴를 앞당기고 있다.

이동통신의 고속화, 휴대폰의 고성능화 등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이미 웹 2.0의 주요 특성이 모바일 웹에서도 구현 가능하게 되었고 모바일 블로깅, 모바일 인터넷 검색 등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확산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 시대는 또 웹 2.0시대처럼 사용자의 참여 활성화가 특징인데 다운로드 속도 못지 않게 업로드 속도가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HSUPA, 와이브로, 4G 등 업로드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차세대 통신기술과 고성능 프리미엄 휴대폰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휴대폰 업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단순 단말 사업만으로는 모바일 인터넷 등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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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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