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모니터 시장서 1위를 했다는 '유쾌한 자료'가 오랜만에 나와 소개합니다. 다만 패널을 직접 생산하는 LG가 363만4000대(8.6%)로 4위를 차지했다는 점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LCD 시장서 대만이 물량 공세에 나선 까닭에 출하량은 물론이고 매출에서도 올해 1위를 뺏길 것이 확실시된다고 하는 보도(대만 경제지식센터 IEK 자료)가 오늘 나오기도 했는데요, 삼성 만큼이나 LG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아래는 삼성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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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약 660만대 팔아 시장점유율 15.6%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의 효자 제품인 모니터가 올해 3분기 세계 시장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모니터가 3분기 세계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해 최고 모니터 브랜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최근 발표한 3분기 세계 모니터 시장 실적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수량기준으로 658만300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5.6%로 1위를 차지했고, PC업체인 델(Dell)이 619만5000대(14.7%)로 2위, HP가 406만7000대(9.6%)로 3위, LG가 363만4000대(8.6%)로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데스크톱PC를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PC업체와의 경쟁을 통해 3분기에 전 분기 판매량 549만9000대보다 100만대 이상을 더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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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3분기 세계 모니터 시장 제패 성과는 모니터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력, '싱크 마스터' 브랜드력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과 유럽 고소득층 문화를 대표하는 크루즈에 대규모 모니터 공급 등 B2B 시장 공략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체 판매량의 35%(2002년 기준)에 달했던 O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 생산을 중단(06년 12월)하고 제품 차별화와 브랜드 투자에 주력해 온 삼성 모니터의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삼성 모니터의 3분기 세계 시장 1위는 주요 국가에서의 시장점유율 1위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독일, 이탈리아,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삼성 모니터는 20여개의 토종, 글로벌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는 중국 모니터 시장에서 7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함으로써 삼성 모니터의 위상을 해마다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삼성 모니터는 싱크마스터 브랜드 도입 이후(88년부터) 모니터 단품 시장(모니터를 PC와 함께 판매하는 PC업체 제외)에서 줄곧 1위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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