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손 안을 장악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야심작 ‘준(Zune)’ 디지털 미디어 재생기가 일반에 공식 공개됐다.
MS는 13일(현지시각) 뉴욕, 로스엔젤래스, 시애틀, 마이애미, 시카고, 애틀랜타 6개 도시에서 유명 뮤지션들을 대거 초청, 출시 기념 무료 파티를 진행했다. ‘Queens of the Stone Age’, ‘Red Hot Chili Peppers’, ‘T.I. Lupe Fiasco’, ‘The Secret Machines’, ‘Morgan Heritage Band & Richie Spice’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그룹들이다.
특히 미국 시애틀 웨스트레이크 파크에서 열린 출시 기념 파티에는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도 참석, '준'을 소개하기도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날 자신의 '준'을 관객 중 한명에게 선물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동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Video: MS Zune fot all
<세계일보 11월 13일자 ‘아이팟 킬러 MS 준, 일반 판매 개시’ 기사 참조>
<세계일보 9월 19일자 ‘MS·애플 신제품 진검승부’ 기사 참조>
◆핵심은 ‘무선랜’ 내장…준 휴대폰도 고려중= MS가 아이팟을 누를 수 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부분은 ‘무선 랜(Zune-to-Zune sharing)’ 기능 내장이다. MS는 무선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Welcome to the Social’이라는 브랜드를 박스 포장 전면에 내세우고 ‘Social(사회적)’ 기능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MS CEO는 준 출시 직후 가진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선 기능을 통해 사진과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시장 선점 이점을 누리고 있는 애플 아이팟을 넘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다”며 “애플이 처음 시장에 진출할 때 이렇게 커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애플은 좋은 회사이지만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무선 랜 기능을 내장하고, 휴대전화 기능이 포함된 ‘아이폰(iPhone, 가칭)’을 내 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애플은 미국 MP3 플레이어 시장의 75%를 차지하면서 시장을 휩쓸고 있다.
MS는 현재 준 기반의 휴대전화를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P3 플레이어는 단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및 준 커뮤니티(Zune community) 구상을 위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발머 CEO는 또 “공유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향후 사용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부선 ‘무선랜 효과’ 회의적 = 30GB 하드디스크, 3인치 LCD, 라디오 수신 기능이 특징인 준의 대당 가격은 249.99달러(한화 약 23만원)다. 일본 도시바에서 제작했다. 곡당 내려 받기 요금은 아이튠즈와 동일한 99센트다. 또는 매달 14.99달러씩 지불하고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한 준패스(Zune Pass)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준이 아이팟의 위협이 되기 힘들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향후 시장 판도가 주목된다. 이들은 아이팟과 같이 다양한 모델이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고, 무선 공유 기능은 커뮤니티 형성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파급 효과가 더딜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글, 영상편집 = 인터넷뉴스부 서명덕기자
사진, 영상촬영 =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시에틀) 제공

MS는 13일(현지시각) 뉴욕, 로스엔젤래스, 시애틀, 마이애미, 시카고, 애틀랜타 6개 도시에서 유명 뮤지션들을 대거 초청, 출시 기념 무료 파티를 진행했다. ‘Queens of the Stone Age’, ‘Red Hot Chili Peppers’, ‘T.I. Lupe Fiasco’, ‘The Secret Machines’, ‘Morgan Heritage Band & Richie Spice’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그룹들이다.
특히 미국 시애틀 웨스트레이크 파크에서 열린 출시 기념 파티에는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도 참석, '준'을 소개하기도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날 자신의 '준'을 관객 중 한명에게 선물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동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Video: MS Zune fot all
<세계일보 11월 13일자 ‘아이팟 킬러 MS 준, 일반 판매 개시’ 기사 참조>
<세계일보 9월 19일자 ‘MS·애플 신제품 진검승부’ 기사 참조>
◆핵심은 ‘무선랜’ 내장…준 휴대폰도 고려중= MS가 아이팟을 누를 수 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부분은 ‘무선 랜(Zune-to-Zune sharing)’ 기능 내장이다. MS는 무선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Welcome to the Social’이라는 브랜드를 박스 포장 전면에 내세우고 ‘Social(사회적)’ 기능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MS CEO는 준 출시 직후 가진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선 기능을 통해 사진과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시장 선점 이점을 누리고 있는 애플 아이팟을 넘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다”며 “애플이 처음 시장에 진출할 때 이렇게 커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애플은 좋은 회사이지만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무선 랜 기능을 내장하고, 휴대전화 기능이 포함된 ‘아이폰(iPhone, 가칭)’을 내 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애플은 미국 MP3 플레이어 시장의 75%를 차지하면서 시장을 휩쓸고 있다.
MS는 현재 준 기반의 휴대전화를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P3 플레이어는 단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및 준 커뮤니티(Zune community) 구상을 위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발머 CEO는 또 “공유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향후 사용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부선 ‘무선랜 효과’ 회의적 = 30GB 하드디스크, 3인치 LCD, 라디오 수신 기능이 특징인 준의 대당 가격은 249.99달러(한화 약 23만원)다. 일본 도시바에서 제작했다. 곡당 내려 받기 요금은 아이튠즈와 동일한 99센트다. 또는 매달 14.99달러씩 지불하고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한 준패스(Zune Pass)를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준이 아이팟의 위협이 되기 힘들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향후 시장 판도가 주목된다. 이들은 아이팟과 같이 다양한 모델이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고, 무선 공유 기능은 커뮤니티 형성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파급 효과가 더딜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글, 영상편집 = 인터넷뉴스부 서명덕기자
사진, 영상촬영 =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시에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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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
2006.11.15 17:11:52 (*.137.3.88)
디자인도 깔끔하니 괜찮아 뵈고, 무선랜도 되니 파일 전송은 편하지만서도... 동영상 전송에 별도의 어플을 사용해야 한다면 되려 귀찮을 수도 있겠는걸요.

떡이떡이

thoth
호랭이






과연 잘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리 땡기지 않아서 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