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야후가 확 달라진 첫 화면을 일반에 정식 공개했다.
하비 호프만(Havi Hoffman) 야후 검색 담당자는 15일 공식 블로그에서 야후의 새 홈페이지 미리보기 서비스(http://yahoo.com/preview)에 대해 소개했다.
<세계일보 2월 8일자 ‘야후 새 화면 버킷 테스트’ 기사 참조>
새로 바뀐 기존에 진행되던 부정기 버킷테스트와 달리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1.5 이상이면 위 주소로 누구나 접속 가능하다.
새로 바뀐 야후 홈페이지는 아작스(Ajax), DHTML 등 능동적인 웹 기술을 대거 채택했다. 특히 ▲야후 메일, 메신저, 날씨, 교통 정보 등 ‘개인 도우미(Personal Assistant)’ 등 개인화된 서비스 강화, ▲각 주제별 최신 인기 검색어를 보여 주는 야후 펄스(Yahoo! Pulse), ▲보다 단순해진 네비게이션(Simplified navigation) 등이 특징이다. 이 밖에 콘텐츠 확대(expanded content), 확장된 검색 박스(an enhanced search box) 등도 눈길을 끈다.
특히 야후는 이번 개편을 ‘사람과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을 강조했다. 담당자는 특히 ‘집단 지성(collective wisdom of crowds)’ ‘사람, 미디어, 지식(people, media, and knowledge)’ 등 야후 특유의 지향점을 언급하며 사람의 힘(the power of people)과 커뮤니티(communities)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리차드 맥마누스(Richard MacManus) 웹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readwriteweb.com)에 독점 공개한 야후 개편 리뷰에서 “새로운 야후닷컴은 룩앤드필(look and feel, PC 화면에 나타난 아이콘 또는 메뉴를 보고 난 뒤 어떤 명령을 내릴 것인가를 선택하는 사용자 환경)과 기능성(functionality) 양 측면에서 이전 디자인보다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현대적인 느낌의 새 디자인은 웹 2.0 기능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야후는 최근 미국판 지식인 서비스 '야후 앤서즈(Yahoo Answers)'를 검색 결과에 포함시키면서 해외 언론에 정식 출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서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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