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같은 지하철 5호선 객실인데 어떤 사람은 춥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덥다고 한다.
2. ITViewpoint의 같은 글인데도 어떤 사람은 너무 쉽고 재미있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너무 괴발개발이라고 한다.
3. 한 한정식 가게에서 같은 음식인데도 어떤 사람은 돈값을 한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몇천원 더 주고 다른 걸 먹겠다고 한다.
4. 한 영화관에서 같은 영화인데도 어떤 사람은 액션이 시원했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유치 뽕짝이라 졸았다고 한다.
5. 한 목욕탕에서 같은 온탕인데도 어떤 사람은 머리 끝까지 시원하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너무 뜨겁다고 한다.
6. 한 남성의 뱃살을 보며 어떤 사람은 저 정도면 후덕하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초기 비만이라고 한다.
7. 시원한 한 잔의 물을 반 쯤 마신 어떤 사람은 아직도 반이나 남았네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이제 반 밖에 안 남았네라고 한다.
결어> 상대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상대성이 아무리 허접할지라도. 상대성을 가진 사람을 비판할 순 있어도 비난하지 않는 것이 예의다. 이건 대통령부터 거지까지, 초딩부터 99세 할머니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ITViewpoint 서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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