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다. 이렇게 재미있는 구경을 현장에서 보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다. 뭔가를 해 내기 위해 개발자들이 노력한 과정이나 국내 굴지의 기업의 전략적 사업 자체를 조롱하는 것이 아니다. 왜 이런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가는 점이다. 어디까지 우리 기술이고, 어디까지 짜깁기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작품. 임기응변 SW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래, 그들의 말 대로 실체는 있다. 하지만 차라리 실체가 없는 편이 나을 뻔 했다. 해외 토픽이었으면 했다.
#### 티맥스 윈도 기자간담회 소식을 듣다
오늘 오후 일반인 정식 행사를 앞두고 티맥스 윈도(Timax Window) 소식을 들은 것은 기자간담회 참가자들로부터였다. 티맥스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약속했다고 한다.
■ MS 윈도우 및 MS 오피스 프로그램과의 높은 호환성
■ 작은 커널을 통한 안정성: 마이크로 커널을 통해 다른 기능을 하는 모듈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 운영이 가능
■ 다양한 운영체제 지원: MS 윈도우, 유닉스, 리눅스 지원, 복합 API 구성을 통해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플랫폼 독립성을 가지고 있음
■ DBMS 내장 통해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
■ 개인, 기업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보안
■ MS 윈도우와 유사한 인터페이스
■ 최소사양 CPU 300Mhz 이상 최소 223 Mhz, 128MB 이상의 RAM, 1.5GB 가용 하드디스크, super VGA 이상
역시 많은 기자들이 약속이나 한 듯 이러한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껴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티맥스 윈도는 ‘세기의 도전’으로 둔갑했다. 오전 내내 티맥스는 운영체제 업계 영웅이었다.
그런데 티맥스OS 시연을 살펴본 기자들의 소식에서 하나씩 실체가 밝혀지기 시작했다.
#### 뭔가 이상한 오전 기자간담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2751418 기사 중 이런 대목이 눈에 띄었다.
그는 이날 티맥스 윈도의 시연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발생한 것에 대해 "처음부터 완벽한 버전을 들고 나왔으면 좋았을 테지만 3개월 후면 완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때 오류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1955046 기사 중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이후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 메신저, 아래아한글, 백신 등도 티맥스 윈도에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DLL 호환성 구현을 강화할 것이다.
아직 IE나 MS오피스 등과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동작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러면 Win32API 호환이라는 것이 무색하지 않는가.
또한 기자간담회에서 티맥스는 매우 모순된 질문답변을 계속한다. “PC 벤더 및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협력관계는?”이라는 질문에 “테스트 진행 중”이라고 해 놓고, “MS 윈도 드라이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는 “PCI 버스 등 몇몇 장치들은 운영체제가 부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티맥스 윈도의 내장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한다. 그 외 그래픽카드, 네트워크 카드, 사운드, 프린터, 스캐너 등의 장치는 MS 윈도 드라이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윈도와 100% 호환성을 유지했다면서 다른 한편에서는 '호환성을 논의해야 한다'는 역설의 미학을 배웠던가?
더 재미있는 부분. 64비트 지원 여부에 대해 그들은 “현재 64비트는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은 아니다. 1개월 정도 개발하면 현재 32비트 운영체제를 64비트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티맥스는 공개 베타테스트가 10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약 2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거쳐 11~12월에 정식 출시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기자간담회를 마무리 한 뒤 한 기자블로거의 글 http://twitter.com/fxman82 에 더 많은 소식이 올라왔다.
특히 엽기적인 부분. “스타크래프트는 보안을 위해 많은 장치가 있어 호환이 어렵다”는 멘트가 나온 것이다. 화이트스크린이 2번이나 반복되는 오류를 거치면서 겨우 실행됐지만 현장을 지켜본 기자들은 “로딩도 너무 느리고 불안정하다”는 평가였다.
#### 윈도XP에서 시연했다고? 충격이다!
점심때 쯤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을 때 시연에 참석했던 기자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33292 에 따르면
“금일 OS와 함께 오피스와 브라우저에 대한 시연도 함께 이뤄졌으나, 오피스 시연이 티맥스 윈도에서 이뤄지지 않고, MS XP에서만 이뤄져 시스템 완성도에 대한 의구심을 낳기도 했다.”는 것이다.
즉 티맥스 오피스와 티맥스 스카우터가 티맥스 윈도에서 동작하지 않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 것이다. 아무리 상호 호환성 점검을 위해서라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다. 아니 사실 취재기자의 오해이거나 실수라고 믿고 싶어, 메신저 상대방에게 “보기 전까지는 절대 믿을 수 없다”고 받아쳤다.
이어 잇단 기자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현장에서 보내 온 메신저 제보에 따르면, 기자간담회때 사용한 시연용 PC 3대 중 2대가 MS윈도라는 것이다. 아, 티맥스가 제대로 미쳤거나 심각한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닌가는 의구심이 들었다. 오후 일반인 발표에를 보지 않고서는 절대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었다. 차라리 그냥 노트북 화면을 닫아버리고 싶었다.
#### 환상적 키노트, 날웃긴 티맥스
인터넷 중계사이트를 통해 티맥스윈도 행사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윈도 시연을 보기 위해 목이 빠질 지경이다. 사실이 너무 길었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너무 기술적이었다. 화면에 비친 그들의 눈에는 “바탕화면을 보여줘”라는 욕망이 가득했다.
중계 - mms://mediaxpert.nefficient.co.kr/xpert_kor
드디어 티맥스 윈도우가 등장했다. IE와 MS오피스 등을 몇 번 구동해 보더니 완벽함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용 플레이어의 소녀시대 영상은 뚝뚝 끊어졌고, IE 화면에 가로줄이 그어지는 오류가 발생하자 "아직 불안정하니 애교로 봐 달라"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인터넷 접속은 가능했다. (심지어 기자간담회때 작업관리자에서 확인한 결과 동일한 작업에서 CPU 점유율은 99%였고 마우스 커서는 뚝뚝 끊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정말 스타크래프트 시연을 시도했다. 스타크래프트는 해킹 장치가 복잡해 힘들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A씨 왈 “해킹하지 못하도록 장치가 되어 있는 거랑 OS단에서 호환 되는게 상관이 있나요?” 내 메신저에서는 벌써 이웃들로부터 당혹스러움 이상의 반응이다.
스타크래프트 처음 로딩이 너무 늦어지자 화면이 바뀐다. A씨 왈 “지금 보고 있는 건 저장해 놓은 영상이랍니다. 스타를 돌릴 수 없어서 그렇다네요. 커서가 두 개라는 지적도 있어요” 놀라운 기조연설의 연속이다. 각본 없는 시연은 없다지만, 데모를 이렇게 구현하는 것은 처음봤다.
“티맥스오피스는 안 하네요!” “네 그렇쿤요, 티맥스 윈도에서 티맥스 오피스가 동작 안하다니!” A씨와 이런 대화가 오갔다. 엽기적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다.
티맥스 윈도우 시연을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이다. 벌써부터 티맥스 공식 블로그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댓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tmax는 신세한탄 OS인가요??” “일만 하라고 만든 OS입니다. 관공서용~!!” “요즘은 리눅스에서도 와인을 이용해서 스타 아니라 와우도 할 수 있습니다.” “Tmax 가 Windows Binary 를 실행한 최초의 OS 라고 거짓말 하시면서 내려가신거, 조금 너무하신 것 같습니다” “저 위에 올라가 계신 분들, 집단으로 뭐에 홀리기라도 한건가요” 등의 댓글들이다.
2부 역시 사설이 길다. 티맥스 스카우터와 티맥스 오피스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구동 환경은 윈도XP다. 티맥스 운영체제 발표 장소에서 스카우터와 오피스를 윈도XP로 시연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환성 점검을 위한 크로스체킹의 일부분인 줄 알았다. 그러나 현재 티맥스 윈도우에서는 구동 및 설치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시연도 기자간담회때와 마찬가지로 윈도XP를 사용했다. 코어인 티맥스 윈도와 애플리케이션인 티맥스 오피스 및 스카우터의 협업의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위 사진에서 여성분이 시연하는 PC는 윈도XP다.)
“오픈오피스 코드를 가져다 썼는데 일언 반구도 없다” “티맥스오피스 폴더에 GPL 라이선스 파일이 있더라” 등의 대화가 오갔다.
스카우터 역시 엽기적인 것은 마찬가지다. 웹킷 엔진을 가져다 쓴 것으로 확인됐고, 액티브엑스 지원은 기록적인 구현이라는 표현이 이어졌다. 네이티브 환경에서 엑티브엑스가 동작하는지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했다. ACID3 호환성 테스트의 점수가 비 정상적으로 강조되는 것도 이상했고, 액티브엑스 호환을 위해 일부러 99점으로 맞췄다는 표현도 엉성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전부 있던 코드나 엔진이고, 티맥스 윈도우가 아닌 MS 윈도XP 호환 애플리케이션이면 비주얼 스튜디오 하나면 만들지 않나요” “네 그렇죠. 저걸 자랑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겁니다” A씨와의 메신저 대화는 계속됐다.
이날 행사는 연예인이 나와 노래자랑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사용자들의 질문 답변 시간은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 정체불명 SW, 답이 없다!
현재 티맥스 윈도우는 어떤 커널을 기반으로 해서 개발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이렇다 보니 티맥스 윈도우 짜깁기? http://channy.tistory.com/368 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현재 오피스의 경우 오픈오피스 기반 http://bloter.net/archives/14949 으로 보이며, 그 밖에는 기자들의 체험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0955 수준에 만족해야 할 상황이다.
분명히 티맥스OS와 티맥스 스카우터, 그리고 티맥스 오피스는 자체 기술도 있을 것이며 외부 소스코드를 가져다 만들었을 수도 있다. 통째로 자체 기술이 아니라면 소스코드를 가져다 쓴 범위 정도는 밝혔어야 했다. 또한 오픈소스는 GPL 등 라이선스에 따라 재배포를 해야 하는 규정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운영체제라는 기반 기술을 발표하면서 최소한의 예의도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들은 참관객들을 기만했다. 그들의 행사 80%는 기술 설교, 15%는 노래자랑, 그리고 5%는 단순 애플리케이션 실행 실험이었다.
티맥스 핵심 개발자 중 한명은 “6월 말 쯤에는 사내 테스트는 할 줄 알았는데, 샘플도 볼 수 없었다. 그 상황에서 스크린샷도 그렇데 나와 버리고... 사실 우리도 궁금했다”라는 말을 건넸다. OS 개발에 직접 관여한 핵심 인물이 아니면 회사내 같은 동료의 작업마저도 반신반의 했던 셈이다. 알파버전 사내 테스트조차 없었던 OS가, 자체 개발한 스카우터와 티맥스 오피스조차 동작하지 않는 OS가 어떻게 11월에 일반 출시가 가능할까. 너무나 자명하다.
#### 소프트웨어 회사인데 개발자들 마음을 찢어놓다니
게다가 이날 행사에서는 일부 개발자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발언도 있었다. “사원 중에 이 프로젝트 때문에 이혼한 가정이 몇이라느니, 깨진 커플이 몇이라느니” “아픈데 한 달이나 참으며 일했다느니” 등의 표현은 개발에 대한 열정 보다는 ‘착취’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서는 더 할 말이 있지만 티맥스소프트는 박교수를 중심으로 한 지지세력이 이끄는 교조적인 분위기 http://itviewpoint.com/120842 인 만큼 크게 놀랍지도 않다. (교조주의 - 과학적인 해명 없이 신앙 또는 신조(信條)에 입각하여 도그마(命題)를 고집하는 입장.)
이날 행사에 티맥스 직원이 총동원됐다. 등록인원 1만명 중 약 200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는 회사 업무를 팽개치고 직원들이 모두 나왔으며, 일부는 티맥스 윈도우가 부끄러워 행사장 주변을 맴돌았다고 한다. 물론 그런 인물들은 티맥스 전체 직원 중에서는 극히 일부였을 것이다.
티맥스 직원인 후글 님 http://twitter.com/hoogle 에 따르면 “오늘 티맥스윈도우 드디어 초보단계 발표가 끝났다고 부서끼리 모두 축하하러 나갔습니다. 저도 일 마무리하고 따라가야겠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불안했는데 암쪼록 공개되었으니 책임지고 발전시키는 일만 남았겠죠.” 라고 했다. 하지만 ‘축하할 일’이라는 부분에서 마음이 걸린다. 티맥스에 근무하는 분들의 생각부터 바뀌어야 한다. 처음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다. 이제 3개월 이내 정식 출시를 위해 또 다시 어떤 변명을 앞세우고 개발자 짜내기를 할 것인지.
박영진씨가 한 마디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건~ 니(티맥스)~ 생각이고~"
ITviewpoint 서명덕 기자
주요 일간지에 사용된 이 기사의 사진은 크게 잘못됐다. 위 사용자가 보여 준 화면은 티맥스 윈도우가 아니라 윈도XP에 티맥스 오피스의 프로포인트가 동작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위 사진만으로 볼 때에는 티맥스 윈도우가 동작하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도록 묘사되어 있다. 티맥스 윈도우가 동작하는 촬영 사진은 일간지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http://www.acrofan.com/ko-kr/commerce/content/20090707/0001030101 에서 일부 발췌
한편, 기자간담회 회장 밖에는 시연을 위한 티맥스 윈도 시스템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이를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아크로팬은 이
시스템으로 실제 티맥스 윈도를 사용해 보았으며, 실제 성능과 호환성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은 인텔 코어 2 듀오
E7200, 램 2GB 정도의 사양을 가진 시스템이다. 설치된 티맥스 윈도의 버전은 9.0, 업데이트는 2009년 7월 7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부팅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수 초 이내에 초기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 화면은 비교적 익숙한 화면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느낌은 윈도우라기보다는 윈도우의 느낌이 나는 ‘X 매니저’ 같은 느낌이다. 클릭이나 조작의 느낌도 윈도우보다는 리눅스 기반의 X 윈도우에
가까웠다.
시연 시스템의 폴더 구조는 대단히 이채로웠다. 두 개의 파티션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C의 구조는 윈도우 계열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티맥스 윈도가 주장하는 호환성을 고려한 폴더 계층구조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D는 전형적인 리눅스 계열에서 볼
수 있는 구조였다.
시연 시스템에는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인터넷 익스플로러 6가 설치되어 있었고, 이를 실제로 구동해 보았다. 하지만
워드를 실행했을 경우, 사용 중 입력을 받지 않고 종료되지 않는 상태로 빠지기도 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6는 실행 중 강제 종료되거나,
실행되더라도 화면이 깨지는 듯한 형태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 도중 시연에 실패했던 스타크래프트는 구동에 성공했다. 단지, 첫 로딩에 1분 30초 가량이 소요되었으며, 마우스 포인터가 다소 따로
노는 현상이 있었다. 속도도 상당히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기능 키는 동작하나, 게임 안에서 실제 사용하는 단축키를 전혀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종료 또한 1분이 넘도록 데스크톱 화면을 볼 수 없었다.
안녕하세요. 서명덕기자님. 평소에 기자님의 블로그 rss를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
중간에 이런 내용이 있어서 ...
". 다행스럽게도 인터넷 접속은 가능했다. CPU 점유율은 치솟았고 마우스 커서는 뚝뚝 끊겼다"
위의 글을 읽으면 TMax동영상 재생기와 IE를 시연할때, CPU점유율이 치솟았다는것을 마치 "보았던것"처럼 이야기 하시는것으로 느껴집니다. (그것일 실제로 보았다면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것이 잘못이겠지요. )
저도 다른 블로그의 글에서 얼핏 해당내용을 보거나 혹은 여기 저기서 주워 들은것이 있는것 같기는 하나, 실제 시연시에는 "CPU 점유율이 치솟았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느리니깐.. 버벅이니깐 CPU가 100%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요. ( 진짜로 버벅이고, 느리기도하고 -_- IE에서 줄이 좌악좌악 가고 .. ; 확실히 호환성은 떨어져 보였지요. ㅎ )
혹시나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둡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와 정보 잘 부탁드립니다. ^^
2009.07.09 11:26:06 (*.103.139.254)
서명덕 기자
아, 그게 기자간담회 때 시연한 PC에서 같은 작업시 작업관리자를 확인한 결과 CPU 점유율이 99%를 유지했다고 하네요. 현장에 있는 티맥스 관계자 분이 "표시는 잘 못 될 수 있다"는 변명도 있었습니다.
음성 파일은 CBS 캐나다 방송에서 제공하던 팟캐스트 중 ‘How to think about science’ 시리즈임. 총 24편인 듯. 관련 소스 http://www.cbc.ca/ideas/features/science/index.html 트랜스스크립트 및 CD 판매 링크 (온라인에서는 mp3...
전자신문이 3월 24일 주최하는 '스마트폰 2010' 세미나 http://conference.etnews.co.kr/ 에 토트 블로거 10분을 초대 http://blog.thoth.kr/blog/1209366 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결과 발표 날입니다. 당첨자를 발표...
아이패드 국내 구매시 최저 '66만원'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mc=m_014_00004&id=201003180263
다음달 4일 미국서 출시되는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아이폰이나 구글 넥서스원처럼 개별...
교회는 토론토에서도 복마전이다. 사이비 교회, 한인사회 판친다 http://www.koreatimes.net/54712 는 기사가 그래서 더 설득력이 있을지도 모른다. 사건의 실체는 현지 언론 기사로만 알 수 있고, 우리는 국제적 망신 http://news.nate.co...
http://www.acrofan.com/ko-kr/commerce/content/20090707/0001030101 에서 일부 발췌
한편, 기자간담회 회장 밖에는 시연을 위한 티맥스 윈도 시스템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이를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아크로팬은 이 시스템으로 실제 티맥스 윈도를 사용해 보았으며, 실제 성능과 호환성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에 사용된 시스템은 인텔 코어 2 듀오 E7200, 램 2GB 정도의 사양을 가진 시스템이다. 설치된 티맥스 윈도의 버전은 9.0, 업데이트는 2009년 7월 7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부팅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수 초 이내에 초기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 화면은 비교적 익숙한 화면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느낌은 윈도우라기보다는 윈도우의 느낌이 나는 ‘X 매니저’ 같은 느낌이다. 클릭이나 조작의 느낌도 윈도우보다는 리눅스 기반의 X 윈도우에 가까웠다.
시연 시스템의 폴더 구조는 대단히 이채로웠다. 두 개의 파티션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C의 구조는 윈도우 계열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티맥스 윈도가 주장하는 호환성을 고려한 폴더 계층구조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D는 전형적인 리눅스 계열에서 볼 수 있는 구조였다.
시연 시스템에는 윈도우용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인터넷 익스플로러 6가 설치되어 있었고, 이를 실제로 구동해 보았다. 하지만 워드를 실행했을 경우, 사용 중 입력을 받지 않고 종료되지 않는 상태로 빠지기도 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6는 실행 중 강제 종료되거나, 실행되더라도 화면이 깨지는 듯한 형태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 도중 시연에 실패했던 스타크래프트는 구동에 성공했다. 단지, 첫 로딩에 1분 30초 가량이 소요되었으며, 마우스 포인터가 다소 따로 노는 현상이 있었다. 속도도 상당히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기능 키는 동작하나, 게임 안에서 실제 사용하는 단축키를 전혀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종료 또한 1분이 넘도록 데스크톱 화면을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