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사드 Marat, Sade 마지막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제가 늘 즐겨 보는 서울시극단에서 하는 작품입니다.
만,
이번에는 상당히 기대와는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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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code=smpd2009052910001
박근형 연출가님의 작품은 개인적으로 맞지 않는 듯. 연극을 보는 내내 불편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카타르시스를 통해 하루 기분 좋게 풀어가야 하는데 역으로 고민해야 할 짐만 잔뜩 지고 온 느낌입니다. 아니, 오히려 좋은 극인 셈인가요?
아래 사진처럼 마라 사드는 충격 요법만 가득한 연극 관람 그 자체보다는 특강을 들으며 생각을 확장하는 과정이 더 의미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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