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지하철을 타 보았습니다. 일부러 지하철을 타 보는 시도를 한 것이죠. 버스를 보내 버리고 시내 한복판인 '몽콕역'에서 호텔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건 잘 모르겠구요, 원데이 패스라는 것이 있어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배낭여행을 할 때 도움이 되겠더군요. 하루 맘대로 타고 50 HK달러 라고 합니다.

환승이 편리한 것도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보통 1,2호선이 겹칠 때 한 플랫폼 양쪽에 1호선의 상하행이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홍콩은 예를 들어 1호선 상행과 2호선 하행이 한 플랫폼 양쪽에 걸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갈아타는 동선에 따라서 그냥 내린 플랫폼의 반대편으로만 가면 되는 것이죠.

또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는 일반 에스컬레이터보다 무척 빨랐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뛰어내려가는 것을 방치하기 위해서일까요? 아무튼 여러 가지 면에서 무척 마음에 드는 구조였습니다.

지하철 열차 내부는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차량간 이동문이 없고 통짜로 연결되다 보니 대화 소리가 쉽게 울려 퍼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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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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